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 - 드레싱 하나로 바뀌는 신선한 채소 레시피
정리나 지음, 김태훈 사진 / 미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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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호의 선물은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북이다.

 

 

<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 >

 

 

이 책은 첫 표지부터 상큼하다. 초록색의 채소에 누군가 조그만 병에 담긴 오렌지색 드레싱을 붓고 있다.

 

 

지은이 정리나는 서울과 제주에서 쿠킹 스튜디오 '리나스테이블'을 운영중인 쉐프이다.

 

 

 

참고로 이 예쁜 책의 청명한 사진은 김태훈 포토그래퍼님의 작품으로,

 

 

참여한 다른 책으로는 <오늘, 양식하다>, < 손으로 빚는 마음, > 이 있다.

 

 

 

이 책은 드레싱을 계량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샐러드의 기본베이스인

 

비네그레트 드레싱, 크리미드레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미호에서는 서포터즈 들에게 귀여운 레시피 카드도 동봉해 주었다.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면 이 레시피카드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적어 보관하면 된다

 

나는 엄마와 함께 드레싱을 만들었다. 엄마는 이 책에 나온 비네그레트소스의 맛을 응용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이탈리아 핑크소금, 허니 디종 머스터드와 꿀을 섞어 엄마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만드셨다.

 

 

드레싱을 다 만든 뒤에 채소에 부었다. 요즈음에는 샐러드 용으로 준비된 채소묶음을 따로 팔아서

 

샐러드 재료 손질이 비교적 쉽다.

 

 

 

내가 산 채소 묶음은 새싹, 양배추, 치커리, 비트, 로메인, 적양파, 파프리카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

 

 

그 채소에 적양파를 따로 넣었다.

파프리카와 섞으니 그럴 듯한 샐러드 준비 완료.

 

 

 

만들어 둔 비네그레트 소스를 채소에 붓는다.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비네그레트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나보다 어머니가 더 좋아하셔서 더 신났던 샐러드 만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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