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이채훈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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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빙그레 바나나우유 광고를 기억하는가. 서인국의 구운감자는? 설현과 김희철의 G마켓 CF는?

이 모든 광고를 한 사람이 만들었다면?

광고계에서만 20년, 20년동안 꺼지지 않는 불꽃, 크리에이터 이채훈이 책을 냈다. 흔히 광고계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지키려 하지만, 이채훈은 다르다. 20년간 광고하며 얻은 노하우를 모두 이 책 한권에 담았다.

이렇게 자기 장사밑천을 보여줘도 되나? 할 정도로 책에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 소비자를 홀리는 수 많은 기술들이 가득하다.

나의 책 소개 채널 ‘에쿠니라디오’ 운영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읽어본 책인데 지루한 업계의 이야기를 늘어놓았을지도 모른다는 내 예상과 달리 읽을거리로서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노란 책 표지도, 이 책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데 한 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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