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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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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우리집에 딱맞는책 랜드마크편다.
여행지마다 거점이 있고 누구나 가봤냐 라고 묻는 그곳!

안티스트레스로 여행을 가는데 그여행지를 스티커로 붙이니 이미사진만봐도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진다.


이책 구성은 참 편하게 앞은 랜드마크 장소 열군데 정도있고 뒤편에는 각 장소별로 스티커가 따로있다.


쭉 찢어서 책에 나와있는 번호를 순서대로 붙이면 세상 없던 집중력이뿜어나온다. 각 페이지마다 찢기 쉽게 되어 있어 너무 편하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고 메인인 랜드마트 장소들도 쉽게 찢을 수있어 가족끼리 간단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제일첫장에 시드니편만 해보니 삼십분만에 완성되었다.


아이가 자기도 사달라고 졸라서 부록편을 보고 공룡을 사서 붙이기 시작해봤다 아직 숫자가 10까지 밖에 안되는 아이라 숫자 가르치는 걸로 삼기로 하고 사봤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책으로 스티커붙이는 동안 고도의 집중력이 생기니 그시간 동안은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는 듯하다. 이래서 이책을 안티스트레스북이라고 하는 것같다.

또한 명상음악을 틀면서 스티커를 붙이게 되면 마음의 안정에 더 좋을 듯하다.

복잡한 일이 있을때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한 일거리가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이책은 그런원리에도맞고 다 완성된 작품은 예쁘게 선대로 찢어서 액자로 보관도 가능하니 반영구적으로 쓸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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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걸려온 전화
고호 지음 / 델피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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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
국가번호 850
수신은 되지만 발신은 되지않는 전화한통
장난치는 듯한 북한말투 여주인공은 보이스피싱같은 전화를 받게된다.

여기서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있음직하고 있을것같은, 그래서 소설이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대한민국이 분단국가라는 생각은 모두가 알고있지만 북한에 가족이 있어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어 마음이 썩어 문드러진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은하지 못한다. 내일이 아니니 깊게 생각해보지 못해서다.

이 소설은 한가정에서 그려지는 북한에 거주하는 가족이 있고 그 그리움이 얼마나 큰지 한평생 힘들어했던 할아버지와 평양에 친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손녀가 주인공이다.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와 여러차례 통화를 하게 된 손녀는 여러 얘기를 전화통화를 하다 알게 된다.
전화를 건 여자는 평양에 살고 있는 설희!!!

북한 사상이 뿌리깊이 박힌 그녀는 1996년에 살고있고 여자주인공은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두 여자가 전화를 하며 정을 나눈다.

각각의 이벤트가 남과 북에 있고 한참동안 통화를 하지 못한다. 그뒤는 스포가 될까봐 ^^;(결말은 책에서 ㅋ)

중간중간 북한 말이 이해되지 않고 무슨 뜻일까 궁금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책 뒤에 상세히 나와 독자의 이해력을 높인다. 사실 몰라도 문맥상 이해되지않나 싶은데 진짜 외국어같은 말도 생각보다 많았다.

분단의 시간이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이산가족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위로를 이책이 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다른 독자들에게는이산가족의 애달픈 마음을 상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한다.

따뜻한 상상이 있는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이겨울 우리 마음의 난로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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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분 정리 수납 정돈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가지가야 요코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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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이 어떻게 다른지 부터 보여준다 나는 정리를 못해라는 말은 어찌보면 버리지를못해 필요한거 불필요한걸 나누지 못해 이런 뜻이 된다는 말이다.

수납은 불필요한 걸 없앤다음 필요한 물건을 적재적소에 담는과정이다. 이건 일의 효율성 혹은 가족구성원모두가 집안일에 참여가능하도록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정리를 불필요한것을 없애는 작업이라지만 다소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작업효율이떨어진다 필요한물건은=내가아주 좋아하는것, 소중한것,매일의 생활에서 빼놓을수없는 것을 골라내면 좀더 쉽게 정리가 진행된다고한다

이외에도 활용도(1년이상사용하지않은물건)를 두고 처분여부를 고민해서 정리할 필요도 있다.

이렇게 물건을 정리하면 스마트한 수납을 통해 물건의 자리를 정하고 라벨을 붙이거나 수납공간을 정리한다.

이책은 정리를 마음먹고 중간중간 지친적이있는 독자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독려해서 당신도 할수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느낌이 강하다.

어떤 공간 정리를 어떻게할까 생각이 들면 목차에서 각각의 정리법을 읽히면되니 정리사전과 같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정리정돈 할때 혹은 정리가안될때마다 볼수있는 소중한 정리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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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물체에 관심이 가는지 또읽어달라고 계속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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