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어드.오디세이
호머 / 글벗사 / 1989년 12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일리어드와 오디세이 두개로 나뉜다. 일리어드는 트로이전쟁이 내용이고 오디세이는 트로이전쟁 직후 신의 노여움을 받았던 영웅 오디세우스가 표류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이책에는 이름을 일일이 기억할수 없을 만큼 많은 인물이 나온다. 삼국지도 마찬가지로 많은 인물이 나오지만 이름이 간단한 두 세자 혹은 네자 이지만 이책에서는 낯설고 긴 이름들이다. 이책을 몇번 읽었지만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알게된 것이 있다. 발뒤꿈치에보면 아킬레스건이라고 있는데 이 이름이 일리어드에 서 유래되었다. 그리스, 트로이 를 합쳐 최고의 영웅 이었던 아킬레우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신이 어머니가 어렸을쩍 어떤 강에서 목욕을 시켰는데 그때 발 뒤꿈치를 잡고 목욕을 했기때문에 다른곳은 매우강했지만 유독 발뒤꿈치만 약점이었다. 결국 아킬레스는 그곳에 화살을 맞고 전사한다. 흠... 어쨌든... 좀 유치하긴 하지만 정말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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