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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반양장) ㅣ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지음 / 디모데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왜사는가 ? 묻는 사람들에게
나를 비롯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안에서 우리를 의식하며 살아가거나 아예 의식하지 않고 피동적으로 살아가는 듯 하다.목적없이 사는 것이다.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진다는것. 살아진다는 것은 사라진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태어나고 언제 어떻게 죽을 지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인생은 단 한번 뿐이라는 것이고 이것은 어떤 식으로든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무의미함에 대해서 말하기전에 우리의 단 한번 뿐인 인생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음을 마음속으로 느끼게 된다. 목적없는 삶은 바다에서 표류하는 배와 같다. 이는 폭풍우속에서 무참히 파괴되어 버릴 것이다.
흔히 공부의 목적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말한다. 공부는 나의 삶을 가치있고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공부 그자체가 재미있어서라고 말하는 데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 말할 수 있다.공부는 내가 원하고 그리는 삶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된다.
비단 공부뿐 아니라
나의 삶을 가치있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 또한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질문에서 나오는 것은 내삶의 목적이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어디로 가야하는가? 이것에 대한 질문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잘 풀어낸 책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책이지만, 신앙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거나 신앙을 갖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 또 신앙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기독교인 그들은 무엇을 믿는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는 가? 에 대한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책을 천천히 묵상하며 곱씹는다면.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