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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인 액션 - 높은 생산성과 쉬운 프로그래밍을 위한
윌리엄 케네디.브라이언 케텔슨.에릭 St. 마틴 지음, 장현희 옮김 / 제이펍 / 2016년 6월
평점 :
Go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Go 인 액션"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구글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는데, 이런 언어가 있는지 알지 못했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Go 언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첫 느낌은 소스코드가 간결하고,
쉬운 느낌을 받았다. 다른 언어와 같이 잡다한 소스가 없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 Go언어의 장점이 빠른 속도의 컴파일러와 실행 성능, 동시성 지원,
멀티 스레드 활용 등 이라고 한다.
총 9장으로 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Go언어의 역사와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타입, 변수, 함수, 메서드 선언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패키징의 개념을 설명하고 워크스페이스 및 개발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 4장에서는 배열과 슬라이스, 맵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기존 프로그래밍을 경험했던
개발자라면 무난히 따라 올 수 있을듯 하다. Go는 정적 타입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컴파일러가 프로그램 내의 모든 값의 타입을 알고 있다. 그래서 5장에서는
새로운 사용자정의 타입 만드는 방법,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다형성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Go의 스케줄러와 동시성 지원과 채널의 동작 방식을 설명하고 있고,
7장에서는 실용적인 예제코드를 살펴보고 리소스 재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8장에서는 표준 라이브러리, log, json, io 라이브러리 패키지를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9장에서는 단위 및 테이블 테스트 벤치마크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Go언어는 반드시 프로그램의 개발 완료한 후에만 테스트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Go언어에서는 단위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여기서 단위 테스트란 프로그램에 일부만
테스트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책을 평가해 보자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Go라는 언어를 원서가 아닌 한글로
배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소스코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따라 가는데 크게 문제 없었다. 다만 프로그래밍을 많이 해보지 않은 학생이나
초급 개발자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인것 같긴하다.
Go언어를 배울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국내에서 실무에서 사용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개발자로서 살아가려면 항상 공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