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4 - 미스터리 사건의 부활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4
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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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추리소설 정말 좋아했어요!!

왜 그거 있잖아요

얇고 작은 사이쥬의 단행본 추리소설북들...

아..제목 생각안남 ㅡ_ㅡ;;

막 추리하면서 머릿속엔 줄거리랑 지식들 총동원해서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그 스토리가 넘 재미나고

내가 단서를 발견하고 찾으면

막 과학수사대된것 같은 기분에 ㅋㅋㅋ

 

최근..다시 그런기분에 빠지게한 책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4편 미스터리 사건의 부활~~

4편이래요..앞전에 세권의 책이 나왔단이야기죠..

원래 이런건 1편부터 읽어야 제맛인데 ㅋㅋㅋ

 

캬아~~저 어릴적엔 요런 샤방샤방한 만화 보기도 힘들었을뿐더러

학습만화란,,,글자가 아주 빼곡해서

읽다 지쳐 죽을 정도로..별 재미를 못느꼈던

그 시대라 요즘 세상 참 좋구나를 다시금 실감하네요 ㅋ

 

게다가 과학추리만화라는 사실에

저도 아들램도 눈에 하트뿅뿅 ㅋㅋㅋ

 

초1아들램은 과학자가 꿈이여서

과학관련책은 죄다...섭렵할려는 태세 ^^;;

아들램 손에 넘어가기전에

얼른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죠??

색채감도 넘 좋고...글밥도 적당하니 ^^

 

 

게다가 중간중간에 직접 CSI 형사대처럼 추리해보며

풀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요거 은근 재밌었어요 ^^
상상력과 추리력 과학적 지식이

밑받침 되어야 풀 수 있는 문제더라구여

 

 

 

 

 

만화속에서는 요렇게 말풍선안에서

과학적 지식들을 다뤄줘서

만화만 읽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보안되어서

엄마 입장에서 참 좋았네요 ^^

 

 

 

 

 

그리고 부족한 부분들은 각장뒷면에 나오는

심화내용속에서 깊게 다뤄주고 있어서

활용하기에 참 좋은것 같더라구여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 활용도 굿입니다~)

 

 

 

 

소리로 어떻게 범인을 잡을 수 있는지

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알려주지요

 

 

 

만두속에 바퀴벌레가 있다고 고발한 한사람의 제보를 통해

밝혀지는 만두사건속에서 하나의 단서를 발견하면서

탄소동위원소란 어려운 단어도 등장하는데...

 

 

 

 

 

뒷부분에..탄소동위원소 분석법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어서...이 부분이 참 좋았네요

 

 

 

맨 뒷부분에는 앞부분에서 미쳐 못보여줬던 비하인드 스토리격인!

다시보는 <범죄의 재구성>이 세편나오는데...

요거이 은근 재밌어요 ㅎㅎㅎㅎ

 


 

 

 

재밌게 읽다보니,,어느새 다음편에 계속이래요 ㅠㅠ

언제..5편을 기다린대요...

혜성이의 친아버지를 과연 누가 죽였을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요책이 요시리즈의 4번째 책인데

앞전의 세권 죄다 사다가 읽히고 싶네요 ^^

 

긴장감넘치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문제해결력도 생겨나고

두뇌게임도 즐기면서 집중력 추리력도 생겨나고

교과서 속의 과학적 지식도 쌓고

일석 삼조의 책이 아닐까^^

 

놀면서 공부하는 책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초등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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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 똑똑똑 과학 그림책 34
윤순창 글, 소복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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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류를 좋아하는 초1 큰아들

예전에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중 화학편

<부글부글 시큼시큼 변했다 변했어!> 

를 읽으면서 화학변화라는것이

실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공부하게 되었다죠 ^^

 

그책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

덩달에 세살난 둘째도 오빠옆에서 공부 제대로 했네요!!

 

그 시리즈중 또 하나의 책!!

환경편 <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

가 저희집에 도착했답니다

 

 

 

 

 

 

제목이 정말 재미나죠?

눈으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들..

요..먼지에 대해서 공부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먼지가 어디서 왔는지

 

 

 

 

어느지역에서 어떻게 만들여졌는지

그 먼지를 무엇이라 부르는지

 

 

 

스팩타클한 먼지의 이동경로도 알아보고


 

 

 사막먼지 말고도 또 어떤경로로 먼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그 먼지는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먼지에 대한 내용을 다뤄줍니다!!

 

 

 

우리 아이 요런 스타일의 책구성을 정말 좋아해요

 

그림이 적고 글만 빼곡히 들어있는 책 재미없어 하는데

요 시리즈는 그림도 풍부하고 글밥도 적당한반면에

내용안에 지식적 내용이 꽉차서 더욱 좋아하는듯 ^^

 

웅진주니어의 똑똑똑 과학그림책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인거 같아요

 

 

 

 

뒷부분에선 먼지에 대한 심화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이책의 가치가 Up!! Up!!

 

 

 

요책은요 초등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연계되어 있으니

요책 한권이면 두루 활용하기가 좋겠죵? ^^

 

그나저나 <똑똑똑 과학 그림책>시리즈들 다 너무 좋아서

전집으로 확~~악 질러버릴까...지름신 임박이네요 ㅋ

 

유아~초등저학년용 과학류 전집용으로 추천해드려용 ^^

부담되심 단행본으로도 나와있으니 하나씩 골라 사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요 ^^

 

 

 

 

그간 득템한 똑똑똑 과학 그림책들 ^^

초1 아들램 읽고 또 읽고 한답니다 ㅎㅎㅎ

책목록을 보던 아들램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난리네요 ^^

 

과학자의 꿈 책을 통해 잘 키워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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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안 나와! 까까똥꼬 시몽 7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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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큰애는 배변훈련하는거 참 힘들게 했는데

왜 그렇게 기저귀를 빨리 떼야한다고 생각했는지 ^^;;

엄마도 힘들고 애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반면 둘째는 늦게 귀저기 떼야지 생각하고 느긋하게 마음먹고 있는데

다행히 스스로 19개월에 기저귀를 버리더라구요 ㅡ_ㅡ;;

얜 나름 오빠로부터 보고 배운(?!)게 있어서

배변훈련이 학습된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배변훈련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엔 참 좋은 배변훈련 팬티도 나오고

배변훈련유도를 위한 동영상도 나오고 그러던데....

막상 내아이 배변훈련 시도 할려면 좀 눈앞이 깜깜해요

제가 첫애때 하도 고생을 많이해서요....

 

그런데..배변훈련 아주쉽게 하는 방법을 알았지요

것도 첫째 둘째 배변훈련 다끝낸 엄마가 이제사 ㅋㅋㅋ

 

 

 

 

 

바로..책!!!

책을 통해 배변훈련을 학습하는 방법!!!

요방법이 젤로 좋은것 같더라구여

 

<똥이 안나와>요 책은 변기를 거부하거나

배변훈련이 막 시작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주 딱인 책이에요 ^^

 

둘째는 배변훈련이 끝났지만

요즘 어른변기 시도중이여서..

요책 읽으면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려구여~

 

 

 

 

기저귀를 떼야하는데 변기를 싫어해서

기저귀를 계속 차고 있는 에드몽~

형아로 부터 온갖구박을 받습니다~

 

 

 

 

응가통이 정말 싫은 에드몽~~~

하지만 정말 응가통이 싫은걸까요?

어쩌면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 일수도 있겠지요 ^^

 

 

 

 

에드몽은 응가통을 가지고 놀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친해지고...자꾸 응가통을 쳐다보게되고....

똥은 응가통에 싸야지!!란 결론을 스스로 내립니다 ^^

 

 

 

 

 

<똥이 안나와!>에서는 배변을 두려워하는 유아들에게

배변하는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난지를 알려줍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의 소재로 인해

반복적으로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아이들에겐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게 해줍니다

 

선명한 원색의 바탕의 칼라와

선명한 그림기법은

어린 유아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

 

 

 

 

 

 

 

책과 함께 들어있는 칭찬스티커!!

요거...응가통에 응가를 하면 칭찬해주면서

스티커를 아이가 스스로 붙이게 하는건데

아이디어 굿인거 같아요 ^^

 

전 착한일 했을때 하나씩 붙이게 해볼려구요~^^

 

 

 

 

하나더 들어있는 에코백은 너무너무 이뻤어요

애들이 서로 하겠다고 ㅋㅋㅋㅋ

그런데 엄마가 장바구니 할려고 몰래 숨겨두었네요 ^^

쉿~~~비밀 ^0^

 

 

 

 

조막만한 손으로 응가 스티커 떼어서

응가통 그림에 붙이는거 재밌나봐요

어제부터 아주 신나게 붙이고 있어요 ^^

 

 

오늘 아침새벽부터 일어난 울 둘째 ^^;;

오늘 <똥이 안나와!>요책을 몇변이나 읽어줬는지 ㅋㅋㅋ

읽어도 읽어도 재미난가봐요

역쉬 똥의 힘은 대단합니다 ^^

 

"똥"좋아하는 유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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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까? 말까?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23
하이케 브란트 지음, 송소민 옮김, 수잔네 괴히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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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오는

중학년을 위한 (3학년~5학년) 한뼘 도서관 시리즈를 알고 계시나요?
저희집에 있는 그간 모은 한뼘도서관 시리즈들입니다 ^^

아이가 초1이라 아직 읽지는 못하지만

조금 있음 울 아들램이 읽어주리라 ^^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독서 식량들이죠!!

 

 

이번에 출간된 한뼘도서관 시리즈 23편 말할까? 말까?는

초등 3학년~4학년 대상이고 거짓말, 비밀, 정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지요

 

 

 

그럼...말할까? 말까? 의 이야기 속으로 고고씽!!

 

 

 

 

 

 

그날 야나는 이들 아줌마네 가는게 아니였습니다

이들 아줌마가 잠시 자리를 비우지만 않았더라면...

그때 시계소리가 들리지만 않았더라도 그 서랍을 보지 않았을텐데..

서랍에 하필 손이 닿아서....서랍을 열게 되고...

야나가 제일 좋아하는 스물네개의 쵸콜릿들이 눈에 띄게 되고...

 

야나는 쵸콜릿 세개를 몰래먹고 이들 아줌마에겐 아무일 없었다는듯...

아줌마에게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마음속에 비밀을 담고 있는 야나는 불안하기만 하죠

 

 

 

 

 

 

 

 

 

 

며칠뒤.. 이들 아줌마에게서 온 편지...

이 편지를 읽은 야나는 그날의 일들을 말할까 말까....수천번도 넘게 고민을 하며

마음속에서는 소용돌이가 몰아치는데..

다른 친구들의 비밀도 알게 되는데....

그러면서 이 비밀들을 말할지 말지 고민에 깊이 빠지게 되는데....

 

 

 

 

 

 

말할까? 말까?는

잘못한 일에 대해 용서를 구하지 못하고 비밀로 간직하고 있다가

그것이 점점 더 큰 문제와 걱정거리로 다가오게 되는 우리 아이 또래와 같은

한소녀가 겪은 일이랍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 생활속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사소한 잘못이지만 용기가 없어 혹은 큰 잘못이라 여기지 않다가

마음이 불편해져 버리는,,내 아이에게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랍니다

 

 

 

 

 

 

 

 

'이들 아줌마는 내가 무슨 대답을 하든 믿는다고 했어.

내가 초콜릿을 먹은 걸 아는 사람은 나 말고는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내가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지.

나는 이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 거야.'

                                      

                                         -말할까 말까24p  본문중에서-

 

비밀을 가진한 아이들의 심리가 다 이러하지 않을까...

내 어릴적을 생각해봐도..비밀을 간직해서 잠못 이뤘던 숱한 날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때 용기만 있었어도...비밀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용기만 있었어도....

 

 

이 책에서는 마음속에 담고 있는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그래 , 내가 바라는게 바로그거야. 더 이상 거짓말한 걸로 양심에 찔리고 싶지 않아.'

                                          

                                                                      -말할까 말까 97p  본문중에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양심!!!

양심은 사람이 살면서 정직과 거짓을 구별해내는 하나의 신호등라고 말할 수 있지요

야나는 비밀에 대해서 말할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양심이란걸 배우게 됩니다

 

 

 

 

 

 

 

 

 

 

말할까? 말까?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이 많아 좋지만

그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느끼게 되는 초등3,4학년즈음의 아이들 심리를 엿볼수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알게 되어서 이 책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래 아이들에겐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미리 생각해보기도 하고

정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책을 읽어나가면서 종종 만나게 되는

흑백톤의 삽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약간은 만화스럽기도 하고 ㅎㅎ

 

 

 

 

살아나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잘못하지 않으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잘못했을때 그것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정직한 태도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초등 연령대의 아이들이

실수나 거짓말을 종종 하기 쉬운 나이인데

이러한 일에 대해서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고

정직을 발견하는 태도를 가르치기 참 힘들죠

 

백마디 엄마 잔소리보다 나은 한권의 책!!

이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직함에 대해서 배워나가길....

그래서 이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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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와플을 먹은 걸까? - 성장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14
션 테일러 지음, 김지연 옮김, 한나 쇼 그림 / 꿈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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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다못해..사교성도 넘 좋은 울 둘째~~

모르는 사람을 요즘 잘따라서 큰일이에요

요즘 세상 참 무섭잖아요 

여자아이 키우기 참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어린 유아들,,,,정말 한순간 이더라구여

 

내 아이를 늘 두눈 부릅뜨고 지켜본다지만

사건은 늘 아차하는 순간에 일어난다죠..

 

그냥 이렇게 있을 수 만은 없는 일!!!

 

모르는 사람에게 대한 경계심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조심해서 나쁠것이 없으니

그런데 이렇게 어린 유아들은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으니,,,

타인에 대한 경계심에 관한 책,,,,찾던중 발견했어요 ^^

오호~~유레카!!!!

 

 

 

 

 

도대체 누가 와플을 먹은걸까?

전 책 제목만 보고는 먹는 와플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와플이 주인공의 이모 이름이였네요 ㅋ 이거이 반전의 묘미!!


 

 

 

 

첫 페이지를 펴자마자 보이는 요 그림자들,,,

맨 뒷장에 함께 연결되서 재미났어요

 

 

 


요렇게요 ^^

 

앞페이지와 뒷페이지 복사해서 그림 오려서 

그림자 짝짓기 놀이하면 좋겠어요

기억력 집중력에 도움 될듯 ^^

 

 

 

 

 

와플이모를 제일 좋아하는  친칠라

가끔 엄마는 이모네 집에 친칠라를 데려다 주고

이모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

하지만 이모네 집을 들어설때면  

친칠라 엄마는 항상 무언가 위험하다는것을 느낀답니다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는 1층 커다란 곰가족을 지나

웃음이 어색한 2층 악어 아저씨네를 지나

친칠라를 바라보는 눈빛이 기분나쁜 3층 늑대들을 지나면


 

 

 

짜쟌!!! 바로 4층 친칠라 이모네 집이지요

 

 

그런데 그런데...

바로 지난 목요일 오후에

와플 이모가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갔는데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이 책에서는 주인공 친칠라처럼

아직은 어른들보다 작고 약한 아이에게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좋고 나쁨을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시기이니

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조심해야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이더라도

함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백짓장같은 우리아이에게

해맑은 우리 아이에게

세상의 무서움을 알려주긴 싫지만

세상이 험악하니

요런 책 읽어주며

낯선이에 대한 경계심을

미리 교육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 아이키우기 편한 세상이 올까요....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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