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와플을 먹은 걸까? - 성장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14
션 테일러 지음, 김지연 옮김, 한나 쇼 그림 / 꿈터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활발하다못해..사교성도 넘 좋은 울 둘째~~

모르는 사람을 요즘 잘따라서 큰일이에요

요즘 세상 참 무섭잖아요 

여자아이 키우기 참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어린 유아들,,,,정말 한순간 이더라구여

 

내 아이를 늘 두눈 부릅뜨고 지켜본다지만

사건은 늘 아차하는 순간에 일어난다죠..

 

그냥 이렇게 있을 수 만은 없는 일!!!

 

모르는 사람에게 대한 경계심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조심해서 나쁠것이 없으니

그런데 이렇게 어린 유아들은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으니,,,

타인에 대한 경계심에 관한 책,,,,찾던중 발견했어요 ^^

오호~~유레카!!!!

 

 

 

 

 

도대체 누가 와플을 먹은걸까?

전 책 제목만 보고는 먹는 와플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와플이 주인공의 이모 이름이였네요 ㅋ 이거이 반전의 묘미!!


 

 

 

 

첫 페이지를 펴자마자 보이는 요 그림자들,,,

맨 뒷장에 함께 연결되서 재미났어요

 

 

 


요렇게요 ^^

 

앞페이지와 뒷페이지 복사해서 그림 오려서 

그림자 짝짓기 놀이하면 좋겠어요

기억력 집중력에 도움 될듯 ^^

 

 

 

 

 

와플이모를 제일 좋아하는  친칠라

가끔 엄마는 이모네 집에 친칠라를 데려다 주고

이모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

하지만 이모네 집을 들어설때면  

친칠라 엄마는 항상 무언가 위험하다는것을 느낀답니다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는 1층 커다란 곰가족을 지나

웃음이 어색한 2층 악어 아저씨네를 지나

친칠라를 바라보는 눈빛이 기분나쁜 3층 늑대들을 지나면


 

 

 

짜쟌!!! 바로 4층 친칠라 이모네 집이지요

 

 

그런데 그런데...

바로 지난 목요일 오후에

와플 이모가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갔는데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이 책에서는 주인공 친칠라처럼

아직은 어른들보다 작고 약한 아이에게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좋고 나쁨을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시기이니

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조심해야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이더라도

함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백짓장같은 우리아이에게

해맑은 우리 아이에게

세상의 무서움을 알려주긴 싫지만

세상이 험악하니

요런 책 읽어주며

낯선이에 대한 경계심을

미리 교육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 아이키우기 편한 세상이 올까요....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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