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아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9 : 연쇄 방화범의 슬픔 - 과학 심리 추리 동화 ㅣ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9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2월

저 어릴적 중학생 시절,,,

저희 부모님 일하시던 시장이 모두 불나

TV에 나온적이 있었어요 

그 뉴스내용보고 어찌나 놀랐던지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그 바람에 저희 부모님

1년 장사를 못하시고 내리 쉬셨지요

지금 여기저기서 산불이 나고 있는데

불이라고 하면 어릴적 기억때문에 그런가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ㅠㅠ

이번 명탐정 과학수사파일의 주제가 "연쇄 방화범의 슬픔"이여서 그런가

책겉표지를 보다가 어릴적 화재사건도 떠오르고

집에 누전으로 살짝 불났던 경험도 떠오르네요 ㅠㅠ

이제 저도 명탕정 과학수사파일 골수팬이 되어 가고 있어요 ^^

아이책으로 읽다가...어머!! 재밌어 하다가...

그래서 뒷부분은??  범인은 누구야??

하면서 함께 추리해가는 재미가 쏠쏠ㅋ

막 내가 과학수사대 된것 같고

범인을 알아 맞추게 되면

크~~~~나도 이정도 지식은 있다고 하면서

의기 양양해지고 말이져 ㅋ

이지성과 한마음을 주축으로

어린이탐정단을 결성..!!

마을에 연쇄적으로 불을 낸 단서를 쫓아

연쇄 방화범을 찾게 되는 과학심리 추리동화

현재 아홉번째 책인데..

매번 나올때마다 기대되요

이번편에선 과학탐정 이지성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방화 현장에서 타고남은 종이의 모양을 통해서

일정한 방향으로 구겨져있는걸 보고

신문지를 돌돌 말아 태웠음을 추리..

캬...역쉬 과학탐정 다워요

요렇게 삽화와 글을 통해서

함께 추리해가는 재미가 있는 책.

그래서 은근 중독성있어요 ^^

음...이런맛때문에

애들이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나

싶기도 하구여~

이번편에서는 이지성의 활약으로 급기야 범인을 찾게됩니다

캬...어찌 콜라캔의 비밀을 알았을까...

저도 읽으면서 감탄하게 되네요  

명탐정 과학 수사파일은 스토리의 흥미로만 그치지 않아요

스토리속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과학과 사회현상 인성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는 설명박스가 책 중간중간에 나와

지식적인 측면에서도 권장할 만한 책입니다 

읽다가 꼭 알아야할 단어에 대한 풀이도 곁들여져 있어서 더욱 좋아요~ 

책속내용의 방화사건과 관련해서 방화에 사용된 도구가 왜 콜라캔 바닥이였는지와 연관해서

빛의반사, 거울의 원리 등을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으니 이거야 말로 진정한 과학수사가 아닌가여 ^^

숟가락의 뒷면은 볼록거울

숟가락의 앞면은 오목거울이라니

직접 살펴보면 더욱 좋겠지요 ^^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다니

즐겁게 책 읽으면서 학교수업내용도 미리 엿볼 수 있는 책이니...

초등학생이라면 꼭 들여야할 책인거 같아요

 

저희집엔 명탐정과학수사파일 책이 모두 세권있어요

1권부터 사이사이 없는 권수들 모두 채워줄꺼에요

한권한권 주제에 담긴 단서를 찾아가는 스토리가 스릴만점

이지성과 한마음을 통해 과학과 심리

두가지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음에 효과만점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으니 활용만점의 책

명탐정 과학수사파일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b

낙서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해보세요~

마음대로 쓱쓱 창의 두들북 : 여아편 ㅣ 마음대로 쓱쓱 두들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2년 11월

평소 낙서를 너~~~무 좋아하는 달콩양 ^^

조오기~~벽에 낙서도 달콩양이 그렸구여

심지어는 이렇게 손바닥에도 유성펜으로 찍찍,,^^;;

날마다,,,어딘가엔 꼭 그리는,,

그림그리는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에요 

그런 딸램씌에게 반가운 선물이 ^^

내 마음대로 쓱쓱 창의 두들북~~ㅋ

속 페이지를 봤더니

군더더기 없이

오로지 아이가 그릴 수 있는 페이지가

무려 204페이지에요

요거요거..완전 마음에 드네요

다른 그림그리기 워크북은

정말 소량이라서 몇장그리고 나면

한권이 금방 끝나서 늘 아쉬웠는데 말이죠 ^^

그림틀이 있는 페이지도 있고

그림을 완성해보는 페이지도 있는데

요건 아이 연령에 따라 적절히 페이지를 지도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울 둘째는 아직 4살

끄적대는 낙서수준이라

요렇게 그림틀 안에 모양넣기 하거나

색칠해보는게 딱이죠 ^^

으흐흐흐...요 케이크 만들기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요런 공쥬님 옷 꾸미기 페이지이선

반짝이펜까지 대동하면 금상첨화겠죠??

젤 먼저 그렸던건 케이크 꾸미기였어요

아직 끄적끄적 낙서수준이라

사실 사진찍어놓고 보면

저게 뭥미?? 할 수 있겠지만

울 달콩양에겐 예쁜 체리고

달콤한 사탕으로 꾸며 놓은거에요 ^^

요렇게 모양 틀안에

내 맘대로 색골라 슥슥 칠하면

뚝딱 맛난 과일이 탄생되요

달콩양..희한하게도 거꾸로 그림을 ㅋㅋㅋㅋ

엄마도 그려봐~~~해서

살짝 몇개 그려줬어요

아이들이 그림도 모방하면서 배운다잖아요

엄마랑 함께 그리니 더 좋대요~~^^

요 자동차들 그려주면서

달콩양에게 자동차 이름 대기 놀이도 하고

사자 꾸미기에선 엄마가 이것저것 색깔바꿔 모양바꿔 꾸미니

달콩양도 이것저것 색 바꿔서 사자를 꾸미더라구여 ㅎㅎㅎㅎ

뭐든 함께해야 더 즐겁고 재밌어하는 달콩양

엄마 껌딱지에용~~~~!!

이젠 달콩양 마음대로 그리기 타임!!!!

그리기 페이지가 많고 다양하니

달콩양 아주아주 신나게 그리기 놀이합니다

손이 가는대로 쓱쓱 그리면서

모양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보니

다 큰 것 같고 대견하네요

창의력 상상력은 덤으로 얻겠죠? ^^

마음대로 쓱싹 창의 두들북은 남아용도 있어요

어린이집 다니느라 유치원 새로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주는 선물 어떨까요 ^^

새학기 새친구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책.

절친한 친구 급히 구함 ㅣ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25
카트야 알베스 지음, 유혜자 옮김, 양은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월

학기초가 되면 새로운 짝이 누가될까

새로운 담임선생님은 누구실까..

기대 잔뜩 안고 학기초를 맞이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짝친구를 만들지 못할까봐

불안한 마음도 없잖아 있지요

오늘..큰아들램..학교준비물 잔뜩들고 학교에 등교했는데요

올해..아들램과 코드가 잘 맞는 단짝이 누가 될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

여기..절친한 친구..나만의 단짝 급히 구하는 친구가 또하나있네요^^

이름은 엘프리데.

나이는 열 살.

키는 140cm

친한 친구를 구하는 중이에요

아빠가 선물로 주신 수첩 맨 앞장에는

가장 중요하나 일인

단짝친구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메모가 한가득 ㅋ

이 친구는 이래서 절친에서 탈락

저 친구는 저래서 절친에서 탈락 ㅋ

이래저래 친한친구 한명 찾기가 참 힘든 엘프리데^^

계획도 잔뜩 세워놯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고민고민

그중...새로이 전학온 친구 레오니가 생겨서

레오니를 절친한 친구에 막 등록시키려고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고 곤혹스러운 일까지 겪게 되면서

레오니와 점점 멀어지게 되던중,,뜻밖의 장소에서

수다쟁이 루루를 만나게됩니다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에 선 엘프리데는

정말 절친한 친구를 찾게 될까요?

어떠한 선택을 하게될까요 ^^

열살소녀에게 필요한건

딱 한명의 마음터놓을 친구인데

친구를 만들려고만 하면 일이 꼬여버려서

속상하기만 합니다

열살이면 막 사춘기의 시작점일수도 있는 나이.

내 아이도 겪을 수 있는 일이지요

저도 어릴적 생각해보면

절친 덕분에 학교에서

힘들었던일 슬펐던 일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즈음..아이들을 바라보면

그러한 절친 하나 만드는게 참 힘들어 보입니다

친구되려면서 스마트 폰도 있어야하고

엄마끼리 친해지기도 해야하니 말이죠

엘프리데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절친한 친구가 멀리 있지 않다는걸 알게되죠

<절친한 친구 급히 구함>은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읽으면 딱 좋을 책이고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중 하나인데요

요 한뻠도서관 책들이 정말 재밌고 내용도 알차요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으니 더욱 좋겠지요 ^^

다른 책들도 살펴보시기를 권유해요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에 믿음을 가져보며

올해..2학년 된 아들램..

꼭 절친 맺기를 바라는 맘이에요 ^^

방사능 제대로 알아봐요!!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6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서균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2월

(사진출처 : 채널 A 아침뉴스)

2011년 3월 11일 일본 지진해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침수되어 전원및 냉각시스템이 파손되면서

다량의 방사선 물질이 누출되는 사건이있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면 어린이들의

암 위험발생률이 최대 70%나 증가 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표했다하네요

소련의 체르노빌 사건처럼

원전을 갖고 있는 나라라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

우리나라도 원자력 발전소가 있기에

늘 불안을 안고 사는것 같아요

방사선이라해서

늘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죠

태양열과 빛 흙과 식물

공기와 음식물, 나무와 건축 자재 등에서

보이지 않는 방사선을 매일 받으며 살고 있지요

이런한것을 자연방사선이라해요

하지만 문제는 인공 방사선 ㅠㅠ

인공방사선은 에너지 발전과

의료 등에 유용하게 쓰였지만

잘못 이용되거나 사고가 나면

인간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것이지요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DNA를 파괴해서 세포는 죽거나 망가져

암이되거나 생식세포에 변형이 일어나

자손에게 유전되어 기형을 일으킬 수 있기에

세대를 뛰어 넘어 아주 큰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방사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두꺼운 납과 콘크리트 등을 최대한 압축시켜 만들어 놓았다는

뇌박사의 방사선 차단 로봇....

요런 로봇이 정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아이 만화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지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받는 자연 방사선량도 세계평균보다 약간 높다네요

그 이유는 방사성물질이 들어 있는 화강암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때문이랍니다

화강암에...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다니...이또한 몰랐던 사실이였어요

우린 평소에 얼마나 많은 방사성물질과 맞닥뜨리고 있는건지,,,ㅠㅠ

체르노빌 원자력사고후 수년동안 주변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갑상선암이 많이 생겼는데, 주로 방사성 요오드가 묻은 우유등을 마시고 생긴것이라니

방사선의 피해는 세대를 뛰어넘은 막대한 수준인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방사선량 최대한 줄이는 방법 실천하기!!

외출하고 돌아오면 늘 청결을 유지하고

겨울철이라도 실내환기를 자주시켜

방사성물질이 집안에 쌓이지 않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방사선 차폐로봇 시연회가 열리는 외딴섬으로 떠난 지오.

갑작스레 지진해일이 일어나면서

원자력발전소에 문제가 생기는데....

어머어머...어떻해

다음편에 계속이래 ㅠㅠ

아들램 열심히 요책 읽고 나더니

엄마~~~~이거 다음편 없어??? 합디다

작가님!!! 어서 만들어주세요 다음편 ^^

의료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방사선

원전으로부터 많은 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는

사람에게 참으로 유익하기도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죽음의 길로 인도하기도 하는

두 얼굴을 가진 방사능에서 살아남을 방법...

꼭 마련되어 지기를 바래봅니다!!

스마트폰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꼭 읽어야할 책

꽥 박사의 4차원 스마트폰 - 통신공학자 ㅣ 반가워요, 공학자 1
서지원 지음, 김성희 그림, 이종호 멘토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2월

2학년되는 아들의 꿈은 과학자래요

레고 조립하는것과 실험하는것이 적성이라며

미래의 과학자가 되고 싶다합니다

미래의 과학자가 되어서

엄마의 주부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해주고 싶다는

효도스러운 발상에 깜짝 놀라기도 해요

'과학'이 점점 발달해가면서

'과학자'의 영역도 점점 세분화, 다양화 되어가고 있지요

특히 스마트폰처럼 통신공학은 나날이 발달해 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과학자가 되어서 통신공학계를 주름잡고 싶은 친구들은 주목 ^^

꽥 박사의 4차원 스마트폰

이 책을 필독하기를 권유합니다 ^^

이 책은 <반가워요, 공학자>시리즈의 첫책으로써

재미있는 동화와 다양한 과학 상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학에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직업으로서

공학자를 꿈꾸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꿈이 없었던 도담이

어느날 4차원 스마트폰을 만나게 되면서

4차원 스마트폰에서의 홀로그램 꽥 박사가

꿈을 찾는 앱을 실행해 주면서

"스마트폰의 홍느님"의 길로 인도하게 되는데..

도담이에게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이 책은

이학원 저학원 끌려다니면서

목적의식 없이 공부만 하는 아이들...

하고 싶은것도 되고 싶은것도 없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책이 될 수도 있겠구여 

스마트폰이 너무 좋은 나머지

통신공학자가 되고픈 친구들에겐

더욱 특별한 간접직업체험 기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 책은 막연한 꿈보다는

구체적으로 꿈꿀수 있도록

꿈의 길잡이도 되어주지요

가끔 내아이에게

"너의 꿈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며..

꿈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울 아들에게 솔깃한 이야기

과학자가 되는 4가지 방법들에 주목!!
1. 호기심을 가져라

2.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라

3.과학자가 되는 공책을 써라

4.책은 과학자의 세계를 보는 창문이다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엄마도 많이 도와줘야겠어요

어떻게 꿈을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그냥 돌멩이가 될수도,

번쩍거리는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답니다  

공학자가 되기 위한 꿈의 설계도 페이지는

복사해 놓고 아들램 일기장 맨 앞에 떡하니..붙여주고 싶네요

이 책은 각장의 이야기가 끝나때마다 스마트폰의 원리, 탄생과 발달,

앱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과학의 원리를 배워볼 수 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과학, 실과

초등학교 6학년 실과 등의 교과과목과 연계되는 책이니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큰 열쇠는

긍정적 사고와 열정과 신념이라는 꽥 박사님의 명언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긍정적 사고와 열정, 신념을 갖게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