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얇은 분량이지만 내용은 우주와 관련된 인류의 도전에 얽힌 다양한 기록들이 깔끔한 그림체와 함께 실려있어 저학년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금새 읽어볼 수 있는 좋은 장점을 가졌어요. 개인적으로는 극장에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를 3D로 감상하면서 우주의 아름다움에 너무나 빠져들었던터라 이런 영화를 보지못했던 아이들에게 어떻게 우주에 대한 신비와 관심을 이끌어낼지 고심하다가 고른 책이에요 그림들이 실제사진들을 그림체로 옮긴것처럼 아주 잘 묘사되어있어 좋네요. 비록 과학자나 우주비행사를 꿈꾸지는 않더라도 우주에 대한 인류의 도전을 통해 아이들이 진취적인 마음을 가지고 성취욕을 자극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