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불가능 하지 않나? 법정스님의 책을 보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은 불자의 마음으로 수양을 쌓지 못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소유에 대한 본능 내지는 관심, 때로는 집착이 강해지기 때문일것이다. 소유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것은 일반인의 마음가짐을 떠났다는 뜻?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