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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선생님과 함께하는 맞춤법 고수 대작전 1단계
김수은(풀꽃선생님) 지음 / 그린애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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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선생님과 함께하는 맞춤법 고수 대작전 1단계


김승은 지음, 그린애플


맞춤법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지 않다. 

다행히 요즘은 검색하기가 쉬워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맞춤법이 틀리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사실 신뢰가 떨어진다. 

글의 완성도가 확 떨어져버린다. 


어린 시절부텅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도 풀꽃 선생님이 이런 고민을 하신 것 같다. 


아이들이 작은 습관만으로도 맞춤법을 배워갈 수 있는 책을 만드셨다. 


아이들에게 맞춤법의 작은 성공적인 성취를 바탕으로 맞춤법의 자신감 회복, 나아가 맞춤법 도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재미있는 캐릭터들 그림, 만화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른인 내가 봐도 헷갈리는 맞춤법을 재미있게 풀어주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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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전통 직업 신기방기 전통문화
정윤경 지음, 최선혜 그림 / 분홍고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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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신기방기 전통문화 5: 전통 직업)


글 정윤경 , 그림 최선혜, 분홍고래


요즘 문해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해력이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당장은 잘하는 것같아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움이 커진다고 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먼나라 이야기일 때가 많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지만 정작 설명하기도 힘들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려면 애를 먹을 데가 많다. 

나도 의미는 대강 알고 쓰는데 어원까지는 잘 모를 수가 있다. 

그 옛날의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가 이해를 도와준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말의 어원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을 올려주는 데 최고의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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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와 친구들 - 한여름 밤의 대소동 바람그림책 164
김고운 지음 / 천개의바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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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와 친구들 : 한여름 밤의 대소동


김고운 그림책 / 천개의 바람


동구, 장군이, 김바둑, 감자, 뽀삐, 해피


똥강아지 군단이다. 

똥강아지들이 수박을 이리 좋아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 

강아지들도 수박을 좋아하는구나.


어렸을 적 동네에 살던 사촌동생들을 끌고 다니며 놀러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때는 그것이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인줄 미처 몰랐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꼬마 악동들의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름도 붙였던 것 같다. 

시골은 아니지만 이제 막 개발되는 지역이라서 넓은 들판도 있고 그랬다. 


동구와 친구들을 보면서 옛날 추억이 떠올랐다. 

시고~르 자브종 ㅋㅋㅋ 프랑스어 하듯이 마구 굴려보자. 

혼자 놀면 너무 심심한다. 

무리가 있어야 신이 난다. 

모험을 해도 나 혼자만이라면 흥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동네 친구들 다 모아서 한다면 무엇을 해도 재미있지 않겠는가. 

똥강아지 군단은 한여름밤 모험을 하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멧돼지와 한판을 하게 되었고 

중간생략

ㅋㅋㅋ 수박은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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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공 1학년 2권 - 꼭 필요한 공부 꼭공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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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공 1학년 2권


기적의 시리즈로 유명한 길벗에서 출판했다.  


꼭공은 꼭 필요한 공부다.

꼭 필요한 공부만 할 수 있게 초등 1학년에게 딱 맞는 교재다.

 

꼭 필요한 공부

꼭 해야 하는 공부

꼭꼭 씹어먹는 공부

 

너무 많은 것을 하는 것은 무리다. 진짜 중요한 핵심을 정확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선택한 꼭공이다. 기초학력 3R(read, writing, arithmetic)의 능력을 키워주는 공부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와 수학을 날마다 공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들도 매일 조금씩 국어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

아이들이 매일 조금씩 공부하며 국어와 수학을 익혀가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부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다.

 

꼭공으로 1학년 공부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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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전 외 : 양반전, 돈만 있으면 신분도 살 수 있지 생생고전 7
손주현 지음, 경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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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전, 돈만 있으면 신분도 살 수 있지

 

손주현 글 / 경자 그림 / 천개의 바람

 

학교 다닐 때 국어 시간에 시험을 위해서 겨우 꾸역꾸역 공부했던 양반전, 허생전, 마장전이다. 그때는 고전의 맛을 모르고 공부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당시의 입장에서 읽어보니 새로웠다.

 

박지원은 19살에 마장전을, 28살에 양반전을 지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의 권력층인 양반을 이렇게 희화화하고 비판하는 것이 쉽지 않을 터인데 정말 깨어 있는 지식인었구나 싶다.

 

양반전에서 말이 좋아 양반이지 양반이 이렇게 무능력할 수가 없다. 또 백성들에게는 어찌나 횡포가 심한지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가 없다.

 

허생전에서 허생은 글만 읽는 선비였는데 아내의 잔소리에 목이겨 글공부를 멈춘다. 돈을 빌려 요즘으로 치면 독점으로 돈을 벌어 도둑들을 갱생시키는 좋은 일도 한다. 허생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를 나랏일을 위해 관리로 등용하려고 하는데 허례허식에 매여 정작 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하는 나라의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마장전은 사람을 사귈 때 어떠해야 함을 나누는 이야기다. 지위가 낮은 거지들의 우정이 돈과 명예를 위해 사람을 쫓는 양반들보다 몇배는 훨씨 낫다.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 온고지신이라고 했다. 과거를 알아야 오늘을 알 수 있다내 안에 조선시대 양반들과 같은 허례허식,  위선덩어리, 가식덩어리가 없는지 먼저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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