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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의 법칙 - 마약중독자를 8000억 자산가로 만든 단 하나의 마인드셋
그랜트 카돈 지음, 최은아 옮김 / 부키 / 2023년 8월
평점 :
집착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보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많이 봐왔다. 사전적 의미로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림을 의미하는데, 저자 그랜트 카돈은 이 집착을 성공에 대한 것으로 전환시켰다.
그는 세계적인 세일즈 트레이닝 전문가이자 마케팅 인플루언서, 기업가, 부동산 투자자이며,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리더십, 기업가정신, 동기부여, 금융, 부동산 투자 전문 강연가이자 뉴욕타임스 베트스셀러 작가이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배경을 가졌든, 가정 환경이 어떻든, 어떤 터무니없이 큰 꿈을 품고 있든 온전히 그리고 당당하게 집착하기를 바란다고 독자들에게 당당히 이야기하는 그의 글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리고는 그의 말처럼 어떠한 역경과 장애물이 있더라도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성공만을 바라보며 높고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강렬한 의지와 희망, 그리고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욕심과 야망이 가득한 사람이다. 주변에서는 다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괜찮다, 대단하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내가 원하는 목표의 10분의 1도 도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만족도 위안도 되지 않았으며, 마음은 늘 갑갑했다.
사실 만족감에는 끝이 없겠지만, 이 책의 저자 그랜트 카돈처럼 원대한 꿈으로 나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는다. 현재 나의 상황에 구원자와도 같은 책이다.
끊임없이 몰두하고, 전념하고, 올인하여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되고싶다면 추천하는 책 :)
📖 뭔가에 집착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할 힘이 있다는 뜻이다. 집착은 평균을 추구하는 문화에서 당신을 구해준다. 이제 당신은 이 집착이란 괴물을 다스려 그 에너지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쪽으로 향하도록 바꾸기만 하면 된다. 집착을 억누르거나 줄이지 말고 활용하라. 집착의 방향을 바꾸어라.
📖 오래전 내가 사귀었던 한 여성은 이런 말을 자주 했다. "당신은 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해." 나는 이렇게 답했다. "다 잡을 수 있는데 왜 안 잡겠어?" 언제나 나는 단 하나가 아니라 많은 것을 원했다.
📖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내 집착에 대해 두 번 다시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잊지 않는다. 위험해지겠다고,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늘 되새긴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