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3단계 타임 매니지먼트
이윤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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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변호사님은 제일 처음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공부법도 훌륭하시지만, 변호사님 이야기를 들으면 무엇보다 멘탈이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첫 책이신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또한 출간되자마자 접해보았는데,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책이었다.

현재의 내가 시간관리가 부족해서 자꾸만 모든 게 엉망이 된다고 느낄 무렵, 동아줄 마냥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프롤로그부터 놀랐던 건, 변호사님의 바쁜 시간들 속에 여가 시간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외국 드라마, 만화, 영화에 게임까지 모두 즐기신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관리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면서도, 활용도에 따라 그 만족감이 천차만별이다. "완전한 자유는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시간 관리는 곧 인생 관리라는 말이 깊이 공감되었다.

시간 관리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1단계 계획에서는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핵심이며, 2단계 실행, 3단계 점검까지의 과정을 통해,시간 관리도 결국 업무 관리임을 알려준다. 해야 할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지, 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하는지, 이 두 가지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SMART 원칙'은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것인데, 너무 효율적인 방안이라 바로 수첩에 적어두고 저 원칙대로 계획을 짜보았다. 첫 번째는 구체적이고(Specific), 두 번째 수치화가 가능하여(Measurable), 세 번째 그 계획의 달성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야 하며(Achievable), 네 번째 비현실적이지 않고(Realistic), 다섯 번째 기한이 존재해야 한다(Time-bound)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원칙 또한 인상적이었는데, '중요성(Important)'과 '긴급성(Urgent)'이 기준이었다. 1.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은 버리고, 2.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위임하였으며, 3.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은 미루어두었다가 직접 처리하였고, 4. 중요하고 긴급한 일은 즉시 직접 처리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현재 집중하여 처리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윤규 변호사님은 늘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효율적인 방안들을 이야기 해주신다. 이러한 루틴을 통해, 추가로 지금껏 어떠한 것들을 잘못 생각하고, 실천 해왔는지까지 반성과 점검을 할 수 있다.

시간 관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자부하며, 감히 추천할 수 있는 책 :)

📖 길고 어려운 말이 되어버렸지만, 핵심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다. 바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행 도중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완전한 계획 속에서 완전한 자유가 나온다는 말은 이 과정을 통해 현실성을 얻게 된다.

📖 슬럼프에 빠졌다는 것은 지금까지 무언가를 열심히 잘 해왔다는 의미야서, 말하자면 '지금까지 열심히 한 사람의 특권이 바로 슬럼프'라고도 할 수 있다. 즉 슬럼프에 빠졌다는 것은 거꾸로 오히려 축하를 받아야 하는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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