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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평점 :
우선 제목 그대로 이 책은 돈그릇을 키우는 재테크 도서가 아니다. 물론 추후에 결과적으로는 돈그릇도 키워지겠지만,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돈그릇은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뜻한다. 13년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열심히 노력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그리고 용기를 가져다 줄 책이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은 총 여섯가지로 나뉜다. 홀로서기, 고객 창출, 소비 심리, 사람, 리스타트, 자기절제까지 총 여섯가지의 방법 중, 나는 이 중 소비 심리가 제일 흥미로웠다. 평소에 물론 창업을 한다면 사람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해야함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 하며, 어떠한 결과들을 초래하는지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고객 창출 부분에서도 많은 고객을 무조건 끌어오는 것이 아닌, 한 명 한 명의 고객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유지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새로웠다. 내가 생각하는 방법들과는 달리, 초기에 많은 손해가 있음을 감안하고, 정말 고객들을 우선으로 하여 진심을 담은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그저 막연하게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담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매우 신빙성 있었다.
첫째, 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 하는가?
둘째, 왜 지금 해야 하는가?
셋째, 왜 이 자리여야 하는가?
넷째, 왜 이 아이템이어야 하는가?
다섯째, 1,000곳의 가게 중 5등 안에 들 자신이 있는가?
위 다섯가지의 질문에 답을 먼저 고민해보길 권한다. 생각의 정리가 되었다면, 이제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무궁무진한 성장을 이루어낼 시작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현재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든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이 되어줄 책이자, 앞으로 경영,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책 :)
📖 무엇보다 "이 정도면 됐다"라고 스스로와 타협하고 자기합리화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 의심이 들면 어설프게 만족하지 말고 끝까지 파고들어 그 끝을 봐야 한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제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중심을 잃지 않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다.
📖 "당신 말을 듣고 고객에게 5,000만원을 투자해 음식의 질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했는데 고객이 다시 찾아와 주지 않으면 어떡하느냐"라고 묻는 건 농부가 씨앗을 뿌렸는데 씨앗이 자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것과 같다. 종자별로 발아 시간과 발아울이 다를 뿐 모든 씨랏은 자란다. 개중에는 썩은 씨앗도 있겠지만 아마 10퍼센트 미만일 것이다. 뿌린 씨앗은 어떻게든 거두게 돼 있다. 문제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뿌리느냐 하는 것이다.
📖 "이 세상에는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착한 욕망과 착한 욕망을 축소시키거나 파괴하려는 나쁜 욕망이 있다"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이 있다. 나와 주변을 이롭게 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욕망,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상처 주는 욕망이 아니라면 그 어떤 욕망도 손가락질을 받아서는 안 된다. 하지만 방향성을 잃은 욕망은 블랙홀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뿐이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