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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을 한다
오소영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줄거리>
부모의 울타리를 처음 벗어난 경험이었던 탈북. 자신이 태어나서 자리 잡은 터전을 떠나 새로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노력해서 직업적으로 인정받은 가은이다. 하지만 사랑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었기에 다시 한번 삶의 터전을 버리고 러시아로 도망쳐야 했다. 매듭짓지 못한 사랑의 운명은 다시 가은을 찾아올까.
<출판사 서평>
실제 북한이탈주민이자 사랑과 커리어 두 마리 토끼를 손에 안은 저자의 경험담이 녹아난 소설이다.
탈북을 하는 과정과 탈북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먹고 사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 또한 사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한 사람들이잖아. 그런데 왜 볼 수 있으면서 못 보는 사람들을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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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아쉽게도 나랑은 맞지 않았던 책이었던 것 같다. 예쁘고 철벽치는 탈북민과 그 탈북민만을 한결같이 바라보는 재벌, 그리고 마피아의 삼각 관계. 쉽지 않다.. 급전개와 급발진이 섞여 있는, 마치 인터넷 소설 같은 느낌이 났다. 그리고 재벌과 마피아 둘 다 성격상 집착이 심하고, 분노 조절이 힘들어 보였다.
정말 가벼운 느낌으로 읽기에는 괜찮았던 책 :)
- 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