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뷰티 (완역본) 나와 모두의 클래식 1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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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속 주인공인 말, 블랙 뷰티의 시점에서 쓰여졌다. 말의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말에 대한 지식을 넘어서서 그들의 심리상태까지 이해해야 가능한 서술이었다. 이를 통해 이 책의 저자 애나 슈얼이 말에 대해 얼마나 애정과 진심이 담겨져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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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 수록, 이 책의 저자 애나 슈얼은 마치 말의 대변인 같았다. 그들의 감정과 심리를 너무 잘 알고있고, 마치 그 상황에서 정말 말들이 그런 이야기를 토로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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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1870년대에 지어진 글이라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지금같은 시기엔 사람 사이에 겪는 일들도 많고,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저러한 사실들을 깨닫는 게 수월하지만, 그 시기에 저런 심리상태를 어떻게 파악했으며 그것을 글로 표한 것에 대단히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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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화체로 구성되어있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동물의 감정과 시선에 대해 올바르게 가치관을 확립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었다. 동물에 관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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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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