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뷰티풀 (캔배지 포함 한정판)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아카츠카 후지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 이 책도 서포터즈 활동으로 받은 것이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원하시는 분들이 따로 요청하여 받은 것으로 저는 앞의 한정판 세트도 재미있게 읽었고, 기왕이면 뒤도 다 리뷰해서 마무리하고 싶었기 때문에! 요청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 책은 받았지만 리뷰는 자유롭게 작성됩니다.

▽▼ 그러면! 이번에 온 2권도 어떻게 생겼나 우리 표지부터 좀 볼까요? (왼쪽이 여담집/ 오른쪽이 뷰티플) 



보고 처음 든 생각은 
"헉 뷰티플은 진짜 뷰티플이잖아?" 였습니다. 여담집은 오소마츠 특유의 귀여움? 활달함? 이런 느낌이었는데, 뷰티풀 쪽 표지 진짜 굉장하다... 다시 봐도 굉장하네요.

▽▼ 뒷면! 이번에는 책 두 권에 각각 한정판 버전이 있기 때문에, 두 책에 각각 다른 특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정판에 한하여)



*공통점 : 캔뱃지
*차이점 : 크기 뷰티플 쪽이 유일하게 빅뱃지네요. 이전 한정판 3권 세트에서도 6명의 각각 캔뱃지였는데 말이죠.

물론 일러스트는 모두 다릅니다.
여러분은 어느 캔뱃지가 가장 맘에 드세요??? 

(1)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뷰티풀~ 

우선은 뷰티플부터 살짝 보여드릴게요<
아, 그리고 위에 사진 컷은 미개봉으로 책이 배송온 날 기쁨에 바로 찍은 사진이지만 이 아래는 그 다음에 개봉 후 읽고 나서 컷을 추려 찍은거라 시간 차가 있어, 색감이 달라요.. 이해해주세요..



뷰티풀은 위에서 빅캔뱃지가 있던 오른쪽 책인데요,
안에를 열어보면 저번이랑은 다르게 이렇게! 캔뱃지와 같은 일러가 크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뭔가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크.. 캔뱃지의 영롱함에 빛이 난 반사 되서 렌즈씨가 초점을 엉터리로 잡았습니다. 얼마나 영롱한거냐<



기분 구성 자체는 먼저 나왔던 앤솔과 동일하게 여러 작가분들이 오소마츠 쌍둥이들을 각 앤소롤지 테마에 맞게 단편을 그리셔서 모아놓은 형태입니다.
목차 보시면 각 이름과 그 옆에 전부 다른 작가 이름이 적혀 있어요!

그럼 달라진 건 없나요?
소소하지만 있지요.


바로 후기 부분이에요.
이전 세트 앤솔에서는 각 단편이 끝날 때마다 1페이지씩 작가 후기가 간지역할을 하며 있었는데요.
이번 앤솔은 그렇지 않고 쭈우욱 단편들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이런 식으로 짧게 작가 분들의 후기가 주르륵 한 번에 실려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정말로 내용을 아주 조금이지만 엿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뷰티풀"이 과연 무슨 테마일까.. 보실까요?

사실 저는 표지에 놀라기도 했고, 이름도 뷰티풀이라서 이전에 F6와 좀 유사한 컨셉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어요<
그런 예상을 하면서 안을 열어보니!!



여전히 귀여운 여섯 쌍둥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뷰티풀이란..

F6처럼 외모가 아름다운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더라구요.

대체로 이야기들인 가슴 따뜻해지는 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이야기들이었어요.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여섯 쌍둥이의 우정이 나오기돋 하고 말이죠.


물론 그림체로는 작가분들마다 다르고, 이렇게 F6 때처럼 멋진 오빠들로 그려지기도 하고,


걸스 때처럼 여성화 이야기도 있었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말 이전 앤솔로지의 후속편 같으면서도 다 합쳐서 결말을 내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오소마츠 앤솔로지라는 작업 자체가 아름답고 따뜻하게 끝나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앤솔의 완결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부터 소개할 여담집은 이름처럼 번외? 여담?을 담은 느낌이었답니다.

(2)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여담집~ 



여담집은 뷰티풀과 다르게! 안에가 스티커에요!
저게 자세히 보시면 여섯 쌍둥이를 스티커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캔뱃지에 있던 일러의 전신 샷이 이거였구나! 하고도 알 수 있구요.



여담집의 테마는.. 음.. 제가 느끼기에는 "크레이지?ㅋㅋㅋ" 이런 기분?
5 종류의 앤솔로지 중 가장 자유분방한 느낌이랄까, 엉뚱한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설명하기 쉽지 않아 몇 가지 컷으로 보여드릴게요. ↓ 이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아시겠나요? 어떤 느낌인지? 4차원적인 여섯 쌍둥이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이번 앤솔 두 권도 재미있었네요.
마지막에는 4차원적인 면모에 피식 웃으면서 끝이 났어요.
 

그런데 다섯권이 끝이라니?!
6명의 쌍둥인데 기왕이면 6권으로 한 권 더 내주는 건 어떤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요??

이번 앤솔도 오소마츠 좋아하시는 팬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두 권이 상당히 다른 느낌이라 ㅋㅋㅋ 좋아하시는 느낌으로 선택해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세트 판매가 아니라 낱권 낱권이 한정판이 있으니까요!

캔뱃지가 너무 많다 하시면 둘 중 맘에 드는 거 하나만 한정으로 사시고 하나는 일반으로 사실 수도 있구요~ (물론 또... 모으면 모으게 되지만.... 하... 저 정말 캔뱃지, 스트랩, 키링 이런거 그만사야할텐데ㅠㅠㅠ 집에 있는 거 다 쓰려면 집과 핸드폰이 105956022개 여야할 판 이에요 ㅋㅋㅋㅋㅋ 뭐든 덕후들이 다 그렇겠지만요)

그럼 오늘도 저의 즐거운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다른 리뷰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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