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의 비밀일기 1
김나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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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것도 중학교 일학년 때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내가 왜 이런 걸 보고 있나' 하는 생각에 유아스럽단 이유로 중단했던 만화이다.(사실은 금전사정 때문이겠지.) 주인공 토리가 엄마, 아빠, 동생 로리, 언니 우리와 미국에서의 이민 생활 중 일어나는 여러 웃기는 에피소드들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서 주인공 '토리'는 작가 김나경님의 어릴 적 모습이라고 한다.(생긴 것과 이름은 다를 지라도...이빈님의 '안녕? 자두야'와 비슷하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았던 것을 토대로 그린 것이다. 나경님 특유의 귀엽고 엽기적인(?) 2등신 캐릭터가 난무하는 유치하지만 귀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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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는 외계인 9 - 완결
카와무라 미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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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 역시 투니버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투니버스는 참 고마운 매개체이다.) 그림도 꽤 귀엽고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 장르였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자꾸 나온다.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해 평범한 여학생 미유는 카나타의 절에서 머물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황당하게도 귀여운 아기 외계인 루우가 등장하게 되어 그들은 하릴없이 그들의 양부모가 되고 만다.

흔한 이야기이지만 담뿍 배어있는 코믹한 요소가 일품이다.
만화책 그림도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 동급일 정도로 귀여우며, 요즈음 한창 사랑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적격인 듯 싶다. 순정을 좋아하지 않아도 좋다. 엄청 웃기기 때문에 누구나 다 좋아할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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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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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순정을 쓸데없는 장르로 생각하던 중 (지금도 그렇다.[......])KBS에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비밀일기)이 방영되었다. 역시나, 이게 웬 유치찬란얼레리꼴레리스토리인가 하고 외면했었다. 몇 달 후 놀라울 정도로 만인이 이 작품에 관심을 갖자, 투니버스에서 하는 걸 호기심에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너무 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그림 예쁘지, 캐릭터 예쁘지, 스토리 최고지... 결정적으로 웃음을 멈출 수 없는 개그컷... 당장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곧 실망하고 말았다.

간간히 애니에서 나온 개그컷이 그대로 나와 반갑기도 했지만 그림이 너무 맘에 안 들었다. 애니화되면서 미화된 것이었다.그러나 스토리만은 높이 사줄 만 했다. 캐릭터들의 심적갈등으로 하여금 독자의 인격적 성숙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자아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게 해 줘서 사람을 어른스럽게 만들어준다. 내평생 이렇게 웃긴 만화는 처음이었다. 순정을 좋아하지 않아도 시원스런 웃음을 선사하는 책이다. (그러나 권장하는 것은 만화책보단 애니다. 애니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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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1
김숙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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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면 나도 한다'라는 무지하고 유치한 가치관으로 보게 된 만화. 별 재미도 없었는데 왜 금같은 돈을 들여 남들을 따라하려 들었는지 생각할수록 후회스럽기만 하다.
뻔하고 전혀 뒤가 궁금해지지 않는 전개와 스토리. 유치함마저도 느껴진다.

중학 저학년 땐 그림이 매우 예뻐보였는데... 그때는 우물 안 개구리였을 때라 그랬는가 보다. 지금은 눈이 왜이래, 머릿결 터치가 왜저래 하며 뚱한 비판의 표정만 지을 뿐이다.
롤러코스터를 보면서 흥미가 점점 떨어져 중단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실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글쎄... 15세 이하의 중학 저학년이나 초등학생에게 적당할 것이다. 순정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보는 사람에겐 재밌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태클거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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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리로드 1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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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9권에서 이어진다는 이 책은, 처음엔 그냥 특별편인 듯 보였다.이번에도 눈에 불을 켜고 보게 되었는데, 역시 카즈야 미네쿠라님의 작품이었다.그야말로 대사 하나하나가 완전히 명언이요, 훌륭한 시였다. 이에 짙은 감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들의 대사는 보는 사람의 머릿속에 깊숙이 박혀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것만 같았다. 그 안타까우면서도 가슴 싸한 설정과 스토리란. 내 눈엔 최고로 보였다. 톤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새하얀 분위기가 본 책의 소재로 자주 나오던 눈을 상징하는 것과 같아 마음속까지 새하얘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카즈야 미네쿠라님의 '최유기'란 작품은 언제나 인간의 가슴 한 구석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에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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