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
미리엄 스토퍼드 지음, 김선희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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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




우리5살 아들이 몇 달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기는 어디서 나오는거야’

‘어떻게 생기는거야’등 아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는데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면 생기는 거야‘라고만 말해주고 솔직히 어떻게 까지

말해줘야되나 살짝 고민하던 중에 ‘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라는

책제목을 발견하고 얼릉 읽어보게 되었지요.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답변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 목차를 살펴보면 성과 출생에 대한 질문으로 난어디에서 왔어요?, 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 아기는 어떻게 엄마 몸밖으로 나오는지.섹스가

뭔지,질이 뭔지 아이 연령에 따라 어느선에서 말해줘야하는지 등과 함께 자세

하게 설명해준답니다.

그 외에 페니스(고추)가 뭔지. 사춘기가 뭔지, 월경, 피임, 자위까지 우리

어릴때는 청소년에 이르러야 배우게 되는 내용까지 설명해 주고 있네요.

그리고 미지의 것에 대한 질문으로,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왜 어떤 갓난아기는

죽기도 하는지. 신과 종교가 무엇인지등 아이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언젠가 궁금해할 내용들도 담고 있답니다.

관계에 대한 질문으로 이혼한 가정의 자녀를 염두해 둔 말로 엄마(혹은 아빠)는

어디갔어요? 이혼이 뭔지, 이혼 부모의 새로운 배우자인 아저씨에게 왜 아빠라

불러야 하는지,왜 난 입양이 되었는지, 왜 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지,

왜 학교에 가야 하는지등 아이를 둘러싼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차이에 대한 질문으로 피부색이 다른이유와 장애아의 이해를 돕는 질문,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등에 대한 답이 자세히 나와있고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질문등으로

낯선사람과 이야기하면 안되는지, 어떤 사람이 나에게 뽀뽀해도 되는지, 불량배,

폭력이 무엇인지, 알코올 중독이 뭔지, 담배를 피우는것이 나쁜지, 마약이 뭔지,

에이즈가 뭔지 등 아이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풀어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우리아이가 아직은 5살이라 너무 일찍 가르쳐 주지 않아도 될 내용도 있지만,

요즘처럼 험한 세상에 우리 주변에 꼭 좋은 사람들로만 가득차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시키고 아이의 안전을 위협할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대처방안도 알려주는 준비의 필요성도 느끼게 해준 책이랍니다.

이 책을 참고로 하여 답변해주기 애매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수 있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우리아이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만족스런 책읽기가

되었어요.  두고 두고 어른인 저도 궁금할때마다 그리고 아이에게 답변을 어떻게

하지 고민될때마다 찾아 읽게될것 같은 고마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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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양육 바이블 - 내 아이, 화려한 성공보다 행복한 성공자로 키우기 자녀 양육 시리즈 5
이영숙 지음 / 물푸레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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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 있어서 늘 고민도 많고 시시각각 새로운 고민에 빠져드는게

육아인것 같고 자녀교육의 과제인것 같아요.

5살 우리아이는 예전보다는 많이 고집이 약해졌지만 워낙 하고 싶은것도

많고 욕심도 많아 늘 사사건건 그냥 넘어가는 적이 잘 없었답니다.

저는 어릴적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늘 빚에 허덕이며 먹고살기가 바빠 자녀

교육이라든지 자녀 양육에 신경써줄 겨를 없는 부모님밑에서 자라면서

소심하고 자존감이 없는 아이로 자랐던것 같아요.

아이를 임신했을때부터 육아책을 먼저 읽은 탓에 아이의교육에 대한

지식은 알고 있으나 실천으로 되지 않는 적이 많았고 내가 받지 못한 사랑을

아이에게 줄려고 해서 그런지 가끔씩 화가 날때도 있었고 엄마로써 여유롭지

못한 내 모습에서 우리 부모의 모습을 발견할때도 있었답니다.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아이도 행복해 하지만 우리아이에 맞는 저만의

육아법이 기반이 되어야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명확한 해답을 찾지는

못했던것 같아요.

늘 고민인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해 좀더 체계적인 육아책을 읽고 싶었던 저는

이번에 물푸레에서 나온 ‘성품양육바이블’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며 임신했을때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받아들이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형성에 지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아이를 임신했을때 남편과 자주 말다툼을 하는등우울증의

증세를 가졌던 저였기에 아이가 이제까지 더 예민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통해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을 보며 내가 어떤 부모라는 걸 파악할수

있었고 어떤 양육법에 따라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성품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부터 서로 대화할 때도 서로를 존중하고

너,나보다는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것이 긍정적이고 우호적이며 오래

도록 정답게 살수 있으며 말다툼중에 ‘내생각에는’‘왜냐하면’, ‘그이유는’과

생각과 관계된 단어사용을 하면 스트레스반응이 덜하다는 사실도 알수 있었습니다.

책속에는 성품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부대화법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

이 되는 것 같아요.

성품은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행동이 반복되면 버릇이 되고 버릇이 반복되며 습관이 되고 그것이 굳어져 성품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부모의 실천전략으로 아이가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생각할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감과 자율성을 주어 아이 스스로 움직이

도록 만들고 사회적환경속에서 세상을 배우며 성장하도록 돕고 간단한 놀이만으로

모든 것을 배울수 있으며, 몸을 움직이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게 하라고 합니다.

그밖에 자녀의 연령별로 꼭 챙겨야 할 성품양육으로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를 제시해주고 있어요

출생순위별로 달라지는 성품양육법으로 외동아이,첫째아이,둘째아이,막내아이를 위한

성품양육법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성품양육실천편에서는 문제행동의 근원을 파악하고 자녀의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원칙

을 알아두고 문제행동을 고쳐나가기 위한 7가지 전략도 알려줍니다

좋은성품으로 문제행동고치기 실천법으로 공간인지능력편과 분별력편으로 나누어

아이의 문제가 되는 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아주 정확하고 쉽게 해결할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아이는 배려와 책임감과 인내의 성품모두 조금씩은 결여 되어있는것 같은데

좋은성품으로 문제행동고치기 실천편을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알수 있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내 아이와 그리고 저,신랑까지 우리 가족모두 성품 좋은 부모 자녀 관계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이책을 두고 두고 읽으며 그상황에 맞는 성품양육을 할수 있도록 자주 자주 읽으며

실천하면 좀더 멋진 성품양육을 할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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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아빠가 있어요 아빠의 사랑 시리즈 4
파파스스토리 편집부 엮음 / 파파스스토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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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아빠가 있어요.




사실 일하기 바빠 집에 오면 늘 쉬고 싶어하고 주말에는 평일에 못잔 잠을 보충할려는

아빠들이 많은 현실입니다.

그만큼 사회생활도 힘들고 가장의 무게가 무거워지니 힘들지 않을수 없는것도

사실이지요.

우리 아이 아빠도 예외는 아니어서 늘 피곤해하고 아이랑 놀아주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만 하답니다.

그래도 엄마들의 마음은 짧은 시간이라도 아빠들이 아이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놀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들지요.

제가 어렸을때 저희 부모님도 먹고살기 바쁘셔서 책 한권 읽어 주시는 여건도 시간도

없으셨고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기울일 시간이 없이 한창시절을 보낸것 같아

많이 허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자신의 아빠와 엄마에게도 엄마,아빠가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얼마전 아이에게 할머니를 가르키며 ‘우리 엄마’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엄마도 엄마가 있어?

‘라고 하더군요...

일찍부터 엄마, 아빠에게도 엄마,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엄마,아빠의 가족관계를 이해하고 엄마,아빠 주변의 가족에게도 관심을가지고 생각

할수 있고 앞으로 좀더 편안하고 좋은 가족관계를 이어갈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생각을 할때쯤 ‘아빠도 아빠가 있어요’라는 동화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사진속의 아빠는 꼬마일때의 모습이고 사진속의 어른은 바로 할아버지란 말에 책속의 주인공

듀듀는 아빠도 자신처럼 꼬마의 모습이 있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지요.

할아버지가 작아진 이유를 궁금해하자 아빠는 할아버지가 아빠한테 목말을 많이 태워줘서

그런거라며 아빠가 점점 어른이 되면서 할아버지는 조금씩 작아진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자

듀듀가 자신은 더크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한답니다.

그 이유는 아빠 키가 작아지는게 싫기 때문이래요.

듀듀가 로보캅이 된 모습을 상상하며 ‘큰어른이 되면 아빠를 지켜 드릴게요’라고 듬직하게

말한답니다.

사진속 할아버지의 주름을 보고 왜 주름이 생겼는지 묻자 아빠는 어릴적에 잘못을 많이

해서 할아버지가 속상한 마음에 하나씩 생긴거라고 그리고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때

크게 웃으셔서 눈가에 주름이 생긴것이라 말한답니다.

그러자 듀듀가 아빠 눈가에 주름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하네요..

그만큼 기쁜일을 많이 해드리고 싶다는 뜻의 귀여운 듀듀의 생각이 기특하게 느껴졌답니다.

듀듀는 아빠의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고 내일도 더 재밌게 놀 생각에 즐거워하며

행복한 꿈나라로 향했어요.

우리아이와 이 동화책을 읽으며, 아빠의 사랑을 더 많이 확인해주고 싶고 아이 아빠에게도

아이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할수 있는 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읽어보

게 하였답니다.

아이도 아이 아빠도 행복한 책읽기속에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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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뇌 성장 프로젝트 - 생후 24개월부터
구보타 기소 지음, 김정환 옮김 / 동아일보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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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아이 뇌성장 프로젝트




첫아이를 임신하고부터 육아서를 미리부터 읽어줬던 일이 지금 생각하면 무척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미리 알고 안 알고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첫애아이에게도 미리 공부했던 육아로 인해 책의 중요성도 알았기에

일찍부터 책을 읽어주게 되고 지금의 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수 있게 한

이유가 되었답니다.

둘째를 계획하던 중 ‘우리아이 뇌성장 프로젝트’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육아책을 미리 보고 시작했던 첫애때 그래도 많이 성공한 거였지만 책만 그냥

그냥 읽어준 것 뿐이지 아이를 위해 얼마나 엄마가 수다를 떨어야하는지 뭘 어

떻게 놀아주면 되는지에 대한 체계는 별로 없었고 방법을 몰랐던 때를 생각하니

둘째만큼은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오래전부터 들었는데 이책은 생후24개월

부터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나와있는 책이랍니다.

이책은 저자가 뇌과학과 신경과학을 연구하며 자신의 아이와 유아개발교실에서

20년간에 걸쳐 실천해온 바를 바탕하여 아이들의 감각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자극을 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6세가 되었을때 IQ가 120이 되면 그 이하인 아이들보다 대뇌피질이 두꺼워지고

뇌의 신경회로나 산소를 운반하는 혈관의 기능이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노인이 될 때까지 높은iQ를 유지할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

네요.

책속에 0-4세까지, 뇌발달표와 3-4세용 그림맞추기 퍼즐도 첨부되어 있어 나이별

로 어떻게 발달되는지를 미리 알수 있어 우리아이의 발달정도를 가늠해볼수 있어

무척 유익한 정보가 되어주고 아이랑 그림맞추기 퍼즐을 하며 자연스레 작은 학습도

해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뇌를 발달시키기 가장 좋은 시기가

4-5세까지라고 하니 우리 첫아이가 5살이니 아직 늦은게 아니란 생각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답니다.

지금부터라도 못해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자극을 해줘야겠다는 희망이

떠올랐네요. 그럼 감각과 감성.지능. 손과 손가락의 기능.운동.사회성을 발달시키고

뇌전체가 활발하게 활동해 다양한 능력이 향상될수 있을것 같아요.

생홀속에서 3-4세아이의 뇌를 단련시키는 법과 학습할때의 여섯가지 포인트로

아이의 발달에 맞춰 단계를 조정하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반복하는 것이 신경회로

강화의 비결이라고 해요. 칭찬이 아이의 뇌를 성장시킨다는 걸기억하고 억지강요는

금물이라고 합니다.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보완하는 엄마표 학습지도로 공부하고

아이가 보내는 SOS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너무 무리한 자극을 주지는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책에는 감각/감성을 키우기 위한 놀이방법을 구체적인 그림과 함께 알려주고

손과 손가락의 운동으로 인한 놀이방법으로 쌓기/조립하기,손가락사용하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몸을 움직이며 노는 방법으로 집안에서 집밖에서 노는 방법과 아빠와 노는

방법등을 제시해주고요 지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여러 가지 놀이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어렵지 않는 놀이로 아이에게 여러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수 있게 해주니

초보엄마들부터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던 엄마라도 몰랐던 부분을 챙길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통해 5살된 우리아이와 즐겁게 놀이를 통해 끊임없이 자극을 줄수있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는 낳을 계획인 둘째 아이에게 어떻게 놀아줄지 연구를 할수 있어 참 좋은것 같아요

두고 두고 우리아이들에게 접목시켜줄수 있어 무척 유용한 책을 알게 되어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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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제리 스피넬리 글, 지미 리아오 그림, 김서정 옮김 / 대교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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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이든 될수 있어




아이에게 희망과 꿈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알고 있지만 막연히 들려줄 수밖에 없는 주제인데 ‘나는 무엇이든 될수 있어’라는

동화책의 책제목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얼마전 우리아이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열심히 하면 누구나 잘할수 있어’라는 말을

해주었는지 아이가 네발 자전거를 탈 때 ‘우리 선생님이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잘할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엄마, 나 열심히 타서 자전거 꼭 잘탈꺼에요‘라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아이에게 이렇게 어른들의 한마디로 희망과 꿈을 줄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나는 무엇이든 될수 있어’라는 책은 아이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고

제목처럼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답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꿈나무이지요.

어른들의 눈으로만 사는 세상이 아닌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무엇이든 잘할수 있고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될수 있는 세상을 알려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뭐든 열심히 하면 원하는 꿈을 이룰수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어서 참 좋았어요.

책에 보면,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질문을 하고 호박키우는 농부, 꽃씨 날리는 시인,

비행기 접기쟁이, 강아지 안기쟁이, 웅덩이 철벅대장, 사과 아삭대장, 반죽그릇핥기선수,

빈깡통차기선수등 재미있는 꿈이 가득 등장한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고 재밌을것

같아 한가지만 원하지 않던 아이는 무엇이 될꺼냐면 ‘모두다가 될거야’라고 말하지요..

이책을 보면 꿈이라는게 꼭 이룰수 없는 어려운 존재만 있는게 아니란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에 꿈이 아닌게 없을것만 같아요.

아이들에게 어렵게 생각되는 꿈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믿게 해주고

더 많은 꿈을 꿀수 있게 이끌어주는 좋은 동화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아이에게 한없이 꿈꿀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무척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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