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구생활 두근두근 과학 탐험
루이 스토웰 지음, 이충호 옮김, 피터 앨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우리아이는 남자 아이라 평소에 우주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하는 5살 꼬맹이랍니다.

<우주탐구생활>이란 책이 주니어랜덤 출판사에서 나와서 읽어 보았답니다.

밤하늘을 관측함에 있어 하늘에는 풀어야할 수수께끼가 많다는데요

낮이되면 별은 어디로 가는지 여름이 되면 햇볕은 왜 뜨거워지는지 오늘날

과학자들도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아주 많아요.

한낮의 태양이 밤이 되면 사라져 보이는 현상은 달이 태양앞을 지나가면서 태양빛을

가리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랍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일식’이라고 한대요.

달이 지구주위를 돌다가 태양과 지구사이에 들어갈 때 하늘에서 태양을 완전히 가려

일식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우주에서 볼수 있는 것은 별에서부터 기체행성.암석행성.작은위성, 우주먼지,블랙홀까지

온갖종류의 천체와 물체가 있다고 해요.

지구의 밤하늘에서 볼수 있는것 중에는 별처럼 밝게 빛나는 물체가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휙 지나가는때가 있는데 이것을 유성 또는 별똥별이라고 하지요.

유성은 별이 아니래요.  우주에 떠있던 먼지가 작은 암석조각이 지구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공기와 마찰하여 불에 타는 모습이랍니다.

우주의 공간은 어디서부터인지, 우주란 무엇인지, 우주에 관한 큰 의문점,천문학과 점성술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은 바로 태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랬네요

태양은 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태양은 에너지를 주고 곡식수학, 우리의 잠까지도 좌지우지하는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답니다.

책속에 태양의 내부구조와 중력과 우주선 지구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답니다.

달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커다란 암석덩어리라고 해요.

태양과 지구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달은 시간이 흘러도 변화가 거의 없지요.

달의 중력으로 인해 지구의 바다는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는 거랍니다.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달의 중력에 끌려바닷물이 불숙 솟아 오르는 것이라고 해요.

참 재미있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달은 매일밤마다 모양이 조심씩 변한답니다.

보름달이 되었다가 그믐달로 변한뒤 다시 점점 켜져 보름달로 변하지요.

태양주위를 도는 천체는 지구만 있는것이 아니라 많은 천체가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주위를 돌고 있어요.

가장 큰 천체는 행성이라고 하는데 기체행성이 있는가 하면 달만큼 작은 암석덩어리도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따뜻하고 축축한 지구도 행성에 해당된답니다.

행성이란 기본적으로 항성. 주위의 궤도를 도는 큰 물체를 말한다고 해요.

태양가까이를 도는 지구형행성에는 수성.금성.지구.화성이 있고,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궤도를 도는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은 목성형 행성이라 해요.

이 여러 가지 행성에 대해 각각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외에도 우주를 향한 천문학의 발달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어디에 썻으며 최초의

천문학 기록등 천문학의 역사를 알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성능좋은 망원경이

등장한 배경도 알려준답니다.

그 외에도 최초로 우주여행을 한 동물과 침팬지 우주비행사등 흥미로운 이야기꺼리로

가득차 있답니다.

이책은 아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한단락씩 끊어주면서

설명해주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어렵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지루하지

않게 우주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수 있게 해준답니다.

제가 무엇보다 신기하다고 느끼는 점은 인간들이 이 우주과 태양과 이런 과학적인

사실들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잘 파악할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랍니다..

지구가 약 137억년전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밝혀내고 지금은 우주선과 로봇 탐사선을

만들어 우주에 보내는등 끊임없이 천문학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인간들이

참 똑똑하긴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주에 문외한인 제가 이책을 먼저 읽어보고 우주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줄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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