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2 : 공룡 내가 만들자 시리즈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 - 내가 만들자 (공룡편)

 

 

 

5살 우리아이도 남자 아이라 그런지 유독 공룡을 좋아한답니다.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내가 만들자’시리즈중 <공룡>편이 있어서 우리아이가 좋아 할꺼란 생각에 만나 보았답니다.
그림책1권이랑 공룡장난감을 10개 만들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이 책은 공룡에 대한 동화책도 읽고 여러 종류의 공룡을 만들어 보는 책이랍니다.
종이로 만들지만 단단한 재질이라 웬만하면 잘 찢어지지 않게 견고하무엇보다 좋은점은 칼과 풀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랍니다.
신기하게도 아이의 손으로도 쉽게 조각들을 떼어내고 퍼즐 맞추듯이 뚝딱 연결하여 고정만 하면 이렇게 멋진 공룡들이 금방 만들어진답니다.
접고 끼우면 끝인 장난감이 10개나 생겼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앉은 자리에서 모두 만들어 줬어요.
엄마 입장에서도 풀이나 가위로 오리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절약되고 생각보다 간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완성하고 나서 보니 멋진 공룡을 쉽게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참 신기했어요. 

 


프레라노돈. 엘라스모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안킬로사우루스. 티라노
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8개의 공룡친구들과 화산. 나무 만들기를 완성했답니다.

  

우리아이는 공룡 친구들이 생겨 무척 좋았나 봐요..
한참이나 공룡친구들과 놀며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동화책을 읽고 있네요. 

 

동화책내용도 책 표지처럼 알록달록한 공룡친구들의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책속 주인공 동이와 함께 공룡탐험을 떠나봅니다.

공룡숲에 들어간 동이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목이 동글틈에 끼인걸 보고 도와주자 브라키우사우스가 동이를 미끄럼 태워주지요.
프테라노돈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보는 동이 너무 신나보인답니다.
뾰족뽀죡 트리케라톱스는 어쩐지 슬퍼보여서 착한 동이가 알록달록 예쁜 리본을 매어 주지요.
풀을 뜯고있는 스테고사우루스의 발에 매달려 노는 동이의 모습이
천진난만하네요.
삐죽삐죽 안킬로사우루스, 포로로로 노래하는 파라사우롤로푸스.
첨벙첨벙 헤엄치는 엘라스모사우루스.마지막으로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게 되지요.
용감하고 착한 동이가 티라노사우스에게 함께 놀자고 말하니 그 무섭다던 티라노사우루스가 방긋 웃으니 공룡마을에는 파티가 벌어진답니다. 
동화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공룡들과 재밌게 노는 상상을 할수 있어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의 좋아 하는 모습에 엄마 마음도 뿌듯해졌답니다.
요즘 엄마가 게으른 탓에 아이에게 미술쪽으로 많이 접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손쉽게 만들기를 해줄수 있으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된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이렇게 재밌게 놀이할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 많이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간이었답니다.
내가 만들자- 세계여행. 동물편, 우리집, 자동차도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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