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마을 대소동 만화로 만나는 개구쟁이 스머프 2
페요 원작, 김미선 옮김 / 아이즐북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만화로 만나는 개구쟁이 스머프 2 스머프마을 대소동

제가 어렸을때 초등학생 들어가기 전에도 스머프라는 프로그램이 TV에서

방영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아이가 어느덧 5살이 된 지금 이렇게 추억의 캐릭터인 스머프를 만나볼수

있다는 반가운 마음에 만화로 만나는 개구쟁이스머프2인 ‘스머프마을 대소동’을

아이와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첫페이지에는 개구쟁이 스머프 친구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요.

파파스머프와 특징있는 별명의 여러 스머프들, 예쁜 여자 스머프인 스머페트

욕심많고 어리석은 마법사 가가멜, 꼬마스머프들의 친구 퍼피, 못된 고양이 아지

라엘, 자연을 다스리는 자연어머니등의 소개가 나와있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위기일발 스머프마을!’이랍니다.

스머프 마을의 착한 친구들이 어느날부터 심술궂게 변해가는 모습을 먼저 담고

있어요. 

파파스머프는 친구들의 모습에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알고 봤더니 똑같이 생긴

스머프들이 있었던 거지요.

심숯궃은 스머프들을 다정하게 맞아주고 축제에 초대를 하게 된답니다.

손님을 정성스레 대접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그들은 댐을 자신들의 마을쪽으로

돌리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파파스머프는 오히려 도와주려했지만 그들은 더욱 공격하며 물을 독차지하려고

한답니다.

착한 마을 파파스머프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지 말라고 했지만 근육이는

우리것을 뺏기고 이기적이고 뻔뻔스런 스머프들에게 질수 없어 파파스머프의 말씀을

어기고 마을의 명예를 되찾아온답니다.

그러자 그쪽무리들이 근육이를 잡으러 오고 돌덩어리까지 온마을에 던진답니다.

마법의 책을 찾아서 마을을 지키려했지만 못된 무리들이 책을 빼앗아 불태워버리지요

그리고 모든 스머프들은 잡혀간답니다.

이런일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파파 스머프가 설명을 해주게 된답니다.

친구들이 서로 다투기 시작했을때 파파스머프가 친구들에게 교훈을 줄 방법을 생각하다

복잡한 마법을 찾아내어 마법의 가루를 빈터에 뿌린후 다른 스머프마을이 생겨난

것이라는 걸 말이에요.

스머프들의 마음속에 있는 나쁜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졌다는 것에요.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스머프들은 못된 스머프 마을에도 마법의 책이 하나 더 있을것을

생각해서 찾아오게 된답니다.

마침내 마법의 가루를 완성하여 우여곡절 끝에 뿌리자 회색 스머프들이 모두 사라지게

할수 있었답니다.

그이후로 스머프 친구들은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수 있었답니다.

다른이야기로는 ‘스머프 카니발 소동’, ‘기차 여행을 떠나요’, ‘위험한 쓰레기처리법’,

‘야영은 즐거워’, ‘외계스머프와 타가모’‘가짜스머프를 찾아라’등 다양하게 재밌는

이야기속에 교훈을 많이 배울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맞추기 게임같은 것과 맞추기,찾기 공부를 할수 있는 것도

있어서 쉬어갈수 있고 재밌게 공부할수 있답니다.

맨마지막에는 정답이 나와있어 자신없는 문제는 살짝 컨닝할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저는 아이와 가로,세로열쇠의 힌트를 읽고 해당되는 단어를 맞추는 게임을 하면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만화형식으로 그림이 그려져있고 대화형식이라 아이가 혼자서라도 재밌게 읽을수 있을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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