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낳고 부터는 확실히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했던 방법이 체계적이지는 않더라도 메모지에 해야할일이라든지

기억해야할 것을 적어두는 습관이 되어간것 같아요.

그렇지만 메모지가 없어지면 똑같이 뭘 해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아요.

시장에갈때도 메모지, 오늘하루를 시작할때도 무얼해야할지 메모지,

이젠 메모지없이는 불안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이책을 보면 더 체계적으로 메모하는 방법을 알수 있을까해서 접하게

되었어요. 

이책에서 메모할 때 지켜야할 7가지 기본사항을 보면

1.최종적으로 일정한 규격의 종이로 통일한다.

2. 수첩을 여러개 소지하지 않는다.

3. 메모 첫머리에는 반드시 날짜를 적는다.

4. 메모는 항목별로 나누어 적는다.

5. 핵심 단어를 적는다.

6.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적는다.

7. 제목을 붙인다.

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메모를 이곳 저곳 손에 잡히는 대로 적어 내려갔던것 같아요.

그래서 중요한 순간 기억하고 싶을때 찾지를 못하는 일이 반복되었지요

역시 수첩도 이것 저것 몇가지가 되었구요.  밖에 나가있을때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때 저는 휴대폰에 있는 ‘메모기능’을 이용했는데 너무 작은 내용만 보관이

가능해서 이제는 더 이상 메모를 할수 없을 만큼 꽉차있답니다.

이 내용을 보니 휴대하기 편한 메모지를 어서 하나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모를 적을때 간단히 메모일때는 날짜를 적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작은 메모라도

날짜를 적어보는게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핵심단어와. 제목을 붙이는 일도요.

저는 아이와 관련된 내용을 모아두는것에서도 항목별로 나누지 않고 섞어놓는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싶을때도 그냥 포기해버리기도 했어요.

이제는 항목별로 나누어적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한번 더 느꼈답니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를 해서 손이 뇌를 움직일수 있도록 정확한 메모습관을

기를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을 읽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