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 틈틈한자 한자 먹는 공룡 (탁상용) -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용
상상의 날개 엮음 / 상상의날개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공룡을 거의 모든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처럼 우리아이도 공룡을 좋아하는데

한자라는 어렵다면 어려울수 있는 과목에 공룡이라는 캐릭터를 살짝 연관시켜

“한자 먹는 공룡”이라 이름으로 8급 한자를 재미있는 느낌으로 접할수 있다는게

매력적인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탁상용이라 뒤추어보지 않고 책상위나 책장위 좁은 공간이라도 자리 차지

하지 않고 언제든 이동시켜 놓아두고 지나다 볼수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내어

학습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한자와 친해질수 있다는 점도 크게 효과적인 방법인것 같다.

틈틈한자는 8급안에서 출제되는 한자로 분류되어 있어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눈으로 한자를 먼저 익힌 후 학습지를 공부하게 되므로 유리하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공룡스티커를 붙이며 학습확인을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학습성취도를

높여주고 각한자마다 그 한자의 생성원리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어 쉽게 기억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8급 한자내에서 서로 연관성있게 숫자편,요일편,

위치편, 길이편, 가족편, 학교편, 색깔편, 인물편, 사자성어,반의어등 테마별로 다루었기

때문에 좀더 학습효과도 배가 되고 쉽게 기억할수 있는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한자쓰기의 9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나와있어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쓰는것에서부터

오른쪽 위의 점은 나중에 쓴다는 것까지 한자쓰기의 기본원칙을 알수 있게 해주었다.

순서대로 따라 써볼수 있도록 필순까지 적혀 있어 처음 써보는 아이나 엄마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겠다. 한자브로마이드는 벽에 붙여놓고 활용할수 있고 마지막

장은 여러시행처의 한자 자격종목을 소개하며 검정일까지 상세히 나와있어 한자공부후

시험준비에 도움이 될것 같다.

이제까지 학습책은 무조건 책으로만 발간되었는데 ‘탁상용 8급 틈틈한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아이들과 부모에게도 거부반응없이 한자를 접하게 해주는데 도움되는

학습방법을 제시해준것 같다.

우리아이도 공룡스티커가 들어있는 이 ‘틈틈한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들도 다니며

뒤적여보이고 탁상위에도 제손으로 올려놓고 넘겨보며 한자를 읽어대는걸 보니

저절로 공부할수 있게 해주는 ‘틈틈한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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