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집중력 - 5세~12세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우는 감성지능
린다 란티에리.대니얼 골먼 지음, 변인영 옮김 / 해빗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은 5-12세까지 엄마표로 집중력을 어떻게 키워줄수 있는지의 방법을 담은 책으로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집중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여러 가지 명상훈련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엄마표로 하기전의 준비단계로

1. 아이들과 시도해보기전에 엄마가 먼저 훈련하라

2. 부모는 아이들의 학습을 통해 지식을 쌓을때 안내자이자 권위자가 아닌 공동학습자이며

안내자가 되어야 된다

3.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더 잘배우기 때문에 이책의 제시된 지침과 활동들을 실천하면 된다

4. 학습이 열매를 맺는 시간을 기다리라고 한다.

5. 가정에서 먼저 새로운 일상과 의식을 받아들여야한다고 한다.

아이뿐 아니라 나의 삶에도 ‘침묵과 고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명상의 시간을 만들어

라고 한다.

여기에서 일상과 의식은 이 책에서 소개된 특정훈련 학습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란다.

일상과 의식을 우리 가정에서 어떤식으로 전개할지 생각해보고 매일 혹은 규칙적으로 쉽게

할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성공할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라고 되어있다.

일상과 의식을높이는 방법으로는

1. 저녁식사 시간에는 ‘조용히 하는 의식’을 갖는다.

2. 특별한 장소(QT장소)를 만들라.

3. 호흡활동을 가르친다.

4.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을 활용하라.

5.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6. 아이가 스트레스를 배출하도록 도와줘라. 

7.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바깥활동을 하라. 

8. 아이가 몸이보내는 신호를 알수 있게 돕는다.

등의 방법이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두가지 방법으로 점진적인 근육이완과 명상훈련을 통한 집중력

강화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체계적인 엄마표 집중력 방법으로 연령별로 끊어서 5세부터 7세까지,

8세부터 11세까지, 12세 이상일때의 세파트로 나눠 엄마표 집중력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무슨말을 어떻게 해서 아이에게 적용할지 나와있어 고민할 필요없이 말해주면 되고

아이에 맞게 엄마가 적절히 조절해서 적용하면 된다고 한다.

우리아이도 4살이라 아직 5살에도 포함되진 않지만 5-7세까지의 집중력을 발달 시킬수 있는

방법을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5세~7세 아이들을 위한 명상훈련에는 이완하기, 복식호흡, 엄마표 집중력 QT, 마음챙김, I-SPY 

 

임, 신경써서 건포도 먹기게임, 미스터리 상자 게임이 있었다.

이런 다양한 방법들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기술을

높일수 있어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이에게 적용하기에 앞서 이 책에서도 말하듯이 엄마가 먼저 감정 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워서 적용해봐야 할 것 같다.  먼저 일상과 의식을 높이는 방법부터

먼저 실천해봐야겠다.

이책은 아이와 내가 정기적인 명상시간을 함께 가짐으로써 ‘침묵과 고요’의 진가를 알게

되고 스트레스를 보다 노련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능력이 생긴다고한다.

내면의 힘과 감정지능을 발전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내면의 힘이 무한대로

확장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아이도 4살이지만 너무 산만한 편이라 이 책이 여러모로 나에게 도움이 되어

주는 것 같다.

꾸준히 실천하고 활동을 해 간다면 우리아이도 더욱 감성지능이 발달하고

집중력 높아지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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