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 교육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해명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교육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동서양고전이야기


아들을 둘 키우는 저에게
책 제목만 보아도
미소짓게 했어요~

아들들에게 어떤 고전을
소개해주어야하는지
배우며 읽게 되었답니다!!^^






내 아이의 성적! 인성!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이해명 교수의 30년 고전 독서 노하우

이책은 교육학자인 저자 이해명교수가
직접 아들과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한 독서기록이에요~

우리 고전 소설에서 성장기에 읽어야 할 소설,
인류의 역사를 바꿨던 고전들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고전들을 한권에 망라했어요!!

아들과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하듯이 친절하게 들려주는 고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들을 부담없이
소개받을 수 있을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고전독서가 교육의 전부이다!!

우리가 자녀에게 걱정하는
가장 큰 부분이 아마 교육일꺼에요~

내아이의 미래를 위해 보다 나은
교육법을 따라가다보면
옆집 아이 교육법,
또 유명스타의 교육법등을
따라가기 마련이에요~


저자는
교육이란 독서가 기본이자 전부이고
책 중의 책은 바로 인류의 스승인
고전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책을 어릴때부터
꾸준히 읽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책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하고,
또한,  감성을 기르는 것도 중요해요!!
많은 것을 접하고
머리에 새기는 것도 필요하며,
무엇보다 뭐든지 스스로의 힘으로 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해요~

우리의 고전소설중에
심청전에서부터 홍보전,
춘향전, 홍길동전,
허생전, 양반전등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 이야기속에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문제 제시를 해주었네요!!

고전을 통해 여행의
중요성도 알려주었고,

그리스로마신화의 고전을 통해
상상의 중요성도 강조한부분이 있네요~








어린이 되기 위해서는 고통이
반드시 따른다는 것을 말해주며,

사랑은 때로 상처를 각오해야하며,
청소년기의 참된 용기가 무엇인 잘 얘기해주고 있어요~

지금 불안한 것은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희망적인 이야기로
압박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 있네요~







맹자를 통해
사람은 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선한 사람에게는 적이 생기지 않고,
세상에는 악한 사람이란
없음을 강조했지요!!

현대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상식 가운데 하나는 과학일꺼에요~
호기심과 관찰에서 시작된 과학이
쉽게 재미있게 과학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전들을 읽음으로써
한발 물러서서 다르게 보고,
극한의 투쟁 속에 녹아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고전속의 영웅들을 거울삼아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음을 강조하며,
한국의 역사를공부하면서 우리 민족이 대단하는것을 생각하게되네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하는 한국의 멋!!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진 숙제는
이런 조상의 멋을 우리생활과 일치시키고,
그것을 발전시키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어요!!!







 
요즘시대는 아는만큼
넓어지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지혜를 동시에 갖추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것을 알수 있어요.


고전이라고하면 왠지 어렵고 오래된 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예로부터 끊임없이 읽음으로써 검증된 책이라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고전을 읽음으로써
가장  큰 효과는
인성부분인것 같아요!!

앞으로 커서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데도
어릴때부터 읽었던 고전이
아이의 몸가짐과 마음 씀씀이가
변화할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저자가 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미래에 대해 길을 안내해줌으로써
아들 또한 책을 읽고 고민하며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물이 흐르지 못하고 고이는 것처럼
정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네요.^^

사람이에게는 얕은 지식이 아니라
겸손하고 솔직한 태도가 필요하며,
모르는 것은 묻고 같이 토론하며
기초로 돌아가서 읽고 오래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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