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가 엄마한테 혼날 땐? 지구별 창작 그림책 2
해리엇 지퍼트 글, 바루 그림 / 키움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키움) 찰리가 엄마한테 혼날 땐?

버니는 찰리에게 모든것을 배워요.
찰리가 스파게티를 먹으면 버니는 "아이, 지저분해"를 배워요.

찰리가 떼를 쓰면 "너 방에 가 있어"
이 페이지를 보는데 아이한테 많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어요.ㅜㅜ

늘 집에서 엄마의 모습이 책에 고스란히 그려졌어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줘야 하는데 엄마가 부족해서 상처만 준건 아닌지...

 

찰리가 좋아하는 건  "또!" "또!" "또!"
 

찰리가 잘하는 말도 있고, 지겨울 때, 싫을때도 있지만 무서울때는 버니를 꼭 안아줘요^^
 

찰리가 늘 곁에 있는것 같지만 언제나 버니 곁에 있지는 않아요.
지금 버니는 혼자에요 ㅜㅜ
 

하지만 찰리가 버니를 찾아와 꼭 안아 주어요.
부드러운건 "사랑"이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고 해요.^^
 

 
찰리가 버니를 꼭 안아주니 꼬물이도 구름빵 홍비를 꼭 안아 주네요^^
홍비도 꼬물이의 마음을 알수 있을려나???^^

 
이 책은 찰리와 버니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낸 책이에요.
서로에게 우정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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