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야!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 2
사사키 요코 글.그림, 강해령 옮김 / 북극곰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우리 집이야!

 

 

표지부터 깜찍해요~~^^

 

 

 

누리와 둥이는 단짝 친구예요.

누리와 둥이에게 새집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둘이 밖에서 자기로 했어요~


 참새들도  안돼!!

우리집이야~


고양이도 안돼!!

우리집이야~

두기도 안돼!!

우리집이야~

 

친구들이 들어오는 걸 싫어해 모두 안돼라고 하네요!!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누리와 둥이는 서로 잠이 오지 않고 심심하다고 멍멍~~멍!!

 

멍멍~멍 소리에 친구들이 시끄럽다고  찾아왔어요!!

누리와 둥이는 처음이라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요.

그리고는 친구들과 좁은 집에서 함께 잠을 자요.


아침이 되어 친구들은 모두 집에 가고 누리와 둥이만 남았어요.

참새가 와서 아침이라고 알려주네요!!^^

 

 

 

 

이제 막 내꺼에 대해 눈을 뜬 아들에게 적당한 내용과 글밥.

내것과 소유라는 개념을 알게 해주고,

또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기쁨도 알게 해주는 책!!

 

따라하기 쉬운 동물들의 감탄사나 의태어등을 사용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다가갈수 있었네요!!^^

 

스스로 책을 넘기면서 읽길래 동영상을 찍었는데 올리기가 안되네요..

아쉽아쉽!!ㅠㅠ

 

암튼 내용도 간결하고 아이가 쉽게 접할수 있는 소재라 그런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