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반 - 저학년을 위한 톨스토이 이야기 1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김연은 옮김, 조성덕 그림 / 아낌없이주는나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바보이반을 읽으면 이반이 왜 바보라고 불리는지 이해할수가없었다. 이반은 작은 악마들을 하나씩 죽여나갔다. 악마들은 정말 불쌍한것같다.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아닌 자기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이반에게 당했으니말이다. 작은 악마들은 이반을 이기기위해 언제나 도전하는 모습을 잃지않았다. 노력하면 못되는게 없다고했는데.. 은근히 걱정히되기도하였다. 그래도 결국에는 어리숙하긴해도 착한 이반은 행복해지고 나쁜 악마들은 혼이났다.

나는 바보이반을 읽으면서 느꼈다. 아무리 바보라 불리는 사람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 아니 어쩌면 더 훌륭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할수없는 악마를 혼내주는 일을 했기때문이다. 나도 이제부터 겉모습만 보고 얼핏 판단하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속 깊숙한 아름다움을 찾아 보아야겠다. 기죽지 않고 내가 할일을 열심히 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또 나도 이반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해 모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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