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의 모험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47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20
황용희 지음 / 지경사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듯한 로빈이었지만 차츰차츰 로빈의 인격이 내마음에 들었다. 로빈은 도둑이 되었지만 보통 도둑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나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의롭게 사용하는 로빈후는 언제인가 내가 읽어본 의적일지매의 일지매와 비슷했다. 로빈의 활솜씨는 정말 놀라웠다 활솜씨 뿐만 아니라 로빈의 마음씨는 정말로 훌륭한 무사다웠다. 가엾은 기사의 사정을 알게된 그는 돈을 빼앗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빌려주었다. 이럴땐 정말 도둑이라고 부를수없었다. 애꾸로 변장해서 장관의 활쏘기 대회에 나올때는 잡히지 않나 해서 가슴이 조여 자꾸만 뒷장이 궁금했다.

기막힌 솜씨로 일등을 했을때 로빈은 너무나 훌륭하였다,로빈을 잡으로 나선 기스본의 가이와 싸울때의 로빈은 너무나도 멋있었다. 넘어진 가이에게 다시 일어나서 정정당당히 싸우도록 해주었다. 하지만 비겁한 가이는 로빈에게 막 바로 달려들었다. 결국 그는 로빈에 칼에 죽었지만 너무나도 비겁했다. 하지만 로빈도 어리석을 때가있었다.장관의 부하들이 눈이 빨개서 자기를 찾고있는데도 교회에 가서 아무런 경계없이 기도에 열중하다가 잡혀 준비도 없이 그런곳에 가있었는지 원망스러웠다.

로빈이 땅속깊숙이 갇혀 버릴땐 아무리 훌륭한 로빈의 부하라도 이젠 구할수가 없겠구나하며 생각이 되었으나 리틀 존의 꾀로 장관뿐 아니라 리차드 왕까지도 속게하여 결국 로빈을 구해서숲으로 돌아올때 나는 막 손뼉이라도 치고싶었다 지금 이세상에는 나쁜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나는 로빈후드와 같이 정의를 사랑하는 멋진사람이되어 약하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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