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혀 주는 소금 2
유동범 / 움직이는책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책제목 그대로 마음을 밝혀주는 책이었다. 많은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 나는 눈물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노인이 알려주려는 행복의 비밀을 알기위해 사람들이 보낸 아름다운 소녀, 부자는 행복의 비밀을 노인에게서 들을수없었다. 하지만 다친새를 보면서 마음아파하는 소년은 노인에게서 행복의 비밀을 전해들을수있었다. 행복의 비밀인 눈물이었다.

처음에는 약간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없이는 행복한 세상을 이룰수없다는 구절을 읽고서 행복의 비밀이 눈물인 이유를 알게되었다. 상대방의 아픔에 눈물을 흘릴줄알고 상대방이 슬플때 함께 슬퍼할줄아는 사람이야 말로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눈물이라는 이야기말고도 소금이라는 책은 읽을거리도 많고 우리에게 뼈가되고 살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은 좋은 책인것같다. 마음이 아플때 소금이라는 책을 읽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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