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샛노란 책표지가 너무나 맘에 들었던 책이었다. 아홉살 내인생을 읽어보면서 아홉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된 주인공이 너무나 부러웠다. 지금 내나이는 열다섯살이다. 나는 책속 주인공보다 6살이나 나이가 많다. 하지만 내가 15년간 배운고 느낀건 책속 주인공이 9년간 배운거 보다 많지않다. 책속주인공이 특별한 인생을 산것도 아니고 부잣집에서 산것도 아니다.

오히려 지금의 내가 살고있는 환경이 책속 주인공이 산 환경보다 좋다. 인생이란건, 호화스럽고 행복할때 느낄수도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인생이란건 힘들고 어려울때 더 멋진 인생을 느낄수있는것 같다. 나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느끼고 배운것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배우고 느낄게 더많은것 같다. 앞으로 내앞에 펼쳐질 내앞에 열릴 내 인생은 하느님이 점지해주신것은 절대아니다. 내가 개척해 나가는것이다 나는 앞으로의 내 미래를 멋지게 개척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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