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이용) 생각하는 숲 1
셸 실버스타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책제목 그대로 내용을 해석하면 될것이다. 모든걸 아낌없이 주는나무.. 사람도 그렇게 하긴 힘들것이다.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기는... 사람도 못하는 일을 나무가 하는거 보면 나무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나는 남에게 베푸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것이다. 남에게 양보하고 , 베풀면 왠지 내가 손해보는것 같고 그런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약간이라도 조금이라도 달라져야겠다. 베푸는 사람과 베푸는걸 받는 사람을 보면 베푸는 걸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베푸는걸 받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베푸는 사람이다. 베푸는 걸 받는 사람은 물질적인걸 얻었다지만 베푸는 사람은 마음의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물질적인건 돈을 주고 사면 되지만 마음의 행복은 돈을 주고도 살수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앞으로는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베풀면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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