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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ㅣ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평점 :
타고난 한국인일지라도
한국말을 반복해서 듣지않고는 말, 할 수 없다.
영어 역시 글자(알파벳) 하나하나의
소리를 인지하고
발음을 익힌 후에야
그 뜻을 떠올릴수 있고
결과적으로 어휘력이 증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 공부의 시작은
다짜고짜 '단어 암기'가 아닌
'파닉스'가 맞는것같다.
요사이 한글과 영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과 욕심이
폭발해버린 우리집 5살 둘째.
첫 파닉스 교재로 '기적의 시리즈' 로 유명한
길벗스쿨의 '기적의 파닉스' 로 정했다.
모두 3권으로 되어있고
1권에서는 알파벳 음가
2권에서는 단모음, 장모음
3권에서는 이중자음, 이중모음을 마스터하게된다.
그중 1권으로 첫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첫페이지의 학습스케쥴표에 따라
알파벳 두가지씩을 묶어
하루 2장은 학습(파닉스 음원듣기, 따라 말하기, 읽기, 쓰기)
내일 2장은 복습(파닉스문제풀기, 스토리읽기)을 교차하여 반복 공부하기만 하면
1달안에 1권이 끝이 난다.
5살 둘째, 8살 첫째와 함께 공부해보니
QR코드로 chant, song, story를 바로바로 들을수 있는 점이 굉장히 편리하고 효율적이었다.
파닉스가 어느정도 완성되어
처음 본 이야기도 소리를 짐작해 읽을수있는 정도의 첫째는
무엇보다 맨 뒤의 story book이 제일 맘에 드는것 같았다.
(쉽다며 별로 관심없어하더니 어느새 혼자 스토리북을 읽고 있더라는)
뒤에 첨부되어있어 자르기만 하는 플래쉬카드로 할수있는
수많은 게임들을 엄마가 먼저 익혀서
문제풀이 중간중간 흥미와 재미를 불어넣어주면 금상첨화일듯하고!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성실히
기적의 파닉스 3권을 완료한 후
맨 뒷장에 친절하게 분류되어있는
기적의 시리즈를 하나씩 정복하면
맨땅에 헤딩하는 꼴인
조기유학 같은 것은 안가도 되겠구나 안심이 되었다.
기적의 시리즈,
나도 다 보고싶던데
책박사 첫째는 오죽할까~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디즈니OST 잉글리시' 교재를 좀 사줄수없냐고 묻는다.
개미지옥을 알아버렸다.
한권씩만 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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