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책에서 인용되는 버지니아 울프의 책 구절. 그녀의 삶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약간 생소한 장르 인데 그림과 함께 휘몰아 치면서 함께 흘러 가는 기분 이랄까. 다른 사람들은 버지니아 울프의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데. 그녀는 배움의 대한 갈망, 복잡한 가족 관계 그리고 떼어내지지 않는 상처, 사랑하고 헤어지고 슬프고 전쟁도 일어 나고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 와중에도 계속 글 을 쓴다. 주변에서 아무리 폭풍이 불어와도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해져도 항상 쓰고 있었다.그냥 살기에도 버거워 보이는데 꾸준히 쓴다는 것. 그녀를 세운건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