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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탐정스 1 - 신비도의 비밀 ㅣ 과학 탐정스 1
김수주 기획, 조승연 그림, 조인하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8월
평점 :
여러분!! 나왔어요~ 또 나왔어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재밌는 시리즈가 또 나왔어요~~~~~~~
놀기 좋아하는 우리 만두가 그래도 꾸준히 재밌게 읽고있는 책들은 대부분 미래엔 책들인데요.
이번에는 이런 놀기 좋아하는 만두같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밌는 과학추리동화 ' 과학탐정스 1 : 신비도의 비밀 '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과학교과서 연계도 잘 되어있고, 추리를 풀다보면 과학원리가 쏙쏙 들어와서
책읽기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시리즈예요.
과학탐정스 1권부터 반응이 바로 온 만두!
과학추리동화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면서 책 속의 단서도 하나하나 해결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1독을 끝냈는데요.
정말로!!! 책읽기 부담없는 책이에요!!
예비초등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고요.
오히려 만두에게는 너무 빨리 끝나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
신비도에서 열린 과학캠프에 참가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듣게 된 신비도의 비밀
아이들은 신비도의 비밀을 풀기위해 선생님과 길을 떠나요.
그렇지만 쉬운길은 아니겠죠?
가는 도중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때마다 다양한 과학퀴즈들을 풀며 사건의 비밀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간답니다.
과학추리동화 답게 과학탐정스 책을 읽다보면 지문을 찾는 퀴즈도 나오고, 할아버지가 남기신 글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는 퀴즈도 나와요.
곤충이 아닌 동물이 쓰인 칸을 찾아 색칠을 하면 문이 열릴 것이라는 문제도 마주치고, 같은 성질의 물체들을 찾아 길을 건너는 문제도 나온답니다.
책 속에서 나온 추리를 풀다보면 나도 모르게 과학원리가 쏙쏙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마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
초등 과학교과서 연계도 물론 되어 있어요.
책 맨 마지막에 교과연계표도 적혀있답니다.
이런 과학추리동화 너~~~~무 좋아요!!


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에요.
잘난척 대마왕 _ 전자기
오지랖퍼 _ 강반달
수다맨 _ 조아해
그리고 담임선생님 _ 고란
주인공 이름이 전자기라니 ㅎㅎㅎㅎㅎ 이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느 여름 날 오후,
전자기와 강반달, 조아해는 신비도에서 열린 '어린이 과학캠프'에 참가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담임 선생님인 고란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네요?
덩치 큰 아주머니가 고란 선생님과 금목걸이를 한 아주머니, 콧수염을 기른 아저씨에게 호통을 치고 있었어요.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고란 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반기면서도, 표정은 좋지 않았어요.
" 어서 내 진주 목걸이나 내놔! 이렇게 계속 시치미 떼면 경찰에 신고할거야!!!"
덩치 큰 아주머니는 호통을 치며 으름장을 놓고 있었어요.
덩치 큰 아주머니는 자기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내라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작은 섬이라 경찰서가 없다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배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보라는 이장님의 말에 덩치 큰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이곳이 고향인데 내일이 어머니 팔순이라 선물로 진주목걸이를 샀다고 했어요. 그런데 분명히 배에 탈 때 있었던 진주 목걸이가 내릴때 보니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선실에 있던 이 세사람에게 보여주기까지 했다며 소리를 질렀어요.
고란선생님은 신비도의 삼촌 댁에 놀러 가는 길이었는데, 저 아주머니가 진주 목걸이를 보여줬을 뿐 자신은 없어진 것도 몰랐다고 하네요.
생뚱맞게 진주목걸이를 내놓으라니 아주머니가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어요.

다른 아주머니도, 콧수염 아저씨도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덩치 큰 아주머니는 세 사람의 말에 이어 또 이야기를 했어요.
자신은 진주목걸이 자랑을 하고 뱃멀미가 심해지면서 배까지 아파 화장실로 뛰어갔다고 해요. 5분도 안걸렸을 시간인데,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가방이 열려있고 누군가 진주목걸이만 쏙 빼갔다면서 말이죠.

배에 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진주목걸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범인은 셋 중에 하나라며 계속해서 몰아가는 덩치 큰 아주머니
그때 한쪽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던 조아해가 등장을 합니다.

조아해는 김도미 아저씨를
강반달은 박허영 아주머니를
전자기는 고란 선생님을
각자 다른 범인으로 떠올렸어요.
그러다 강반달은 과학캠프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지문 채취 상자를 꺼냈습니다.
'지문'이란 사람의 손가락 안쪽 끝에 있는 피부의 무늬인데,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거든요.

이장님은 지문채취 의견에 동의를 했고, 이말순 아주머니는 상자를 손수건으로 감싸 조심스럽게 가져왔어요.
강반달은 지문 채취 상자 안에 든 붓에 검은 가루를 묻혀 상자의 겉면을 살살 문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선명한 지문 두개가 나타나네요.
강반달은 그 지문들을 셀로판테이프로 붙였다 떼어 낸 뒤에 흰종이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말순 아주머니의 지문도 채취를 했어요.
그리고 이 지문을 상자에서 채취한 두 개의 지문과 비교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 개만 일치를 하고, 다른 한개는 일치하지 않았어요.
나머지 한 개는 범인의 지문이 틀림없었지요.

"진실은 하나!"
강반달은 범인으로 지목된 세 명의 열손가락 지문 30개를 꼼꼼하게 채취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비교를 했습니다.
세 사람의 지문가운데 진주목걸이 상자에 찍힌 범인의 지문이랑 똑같은 지문은 과연 누구의 지문일까요?
여러분은 찾으셨나요?

그렇습니다!
범인은 바로 박허영 아주머니였어요.
빚 갚을 생각에 잠시 정신이 나갔었다는 박허영 아주머니는 진주 목걸이를 이말순 아주머니에게 돌려주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이렇게 지문채취를 통해 진주목걸이 범인을 찾아낸 전자기, 강반달, 조아해
하지만 집으로 가는 배는 이미 떠나고 난 후였어요... 자신 때문에 뭍으로 나갈 배를 놓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진 고란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삼촌댁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과학탐정스 삼인방은 고란선생님 삼촌댁에서 머무리게 되고
그곳에서 또다른 사건을 만나 다양한 과학퀴즈를 풀며 이야기는 이어져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추리동화 지만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해 뒷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삼인방과 함께 추리를 풀다보면 과학원리가 쏙쏙 들어오고, 다양한 과학상식도 배울 수 있어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학교과서 연계까지 골고루 잘 되어 있는 과학탐정스 1 : 신비도의 비밀
이번 시리즈도 역시 대박예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