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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
이안 엮음, 곽진영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평점 :
지난번 잠들기 전 셰익스피어 12편에 이어 이번에는 흥미진진진한 모험이야기 12편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 모험 이야기 입니다.
한 권으로 읽는 모험이야기 책 속에는 유명한 문학작품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이 이야기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놓았기때문에 잠들기 전 잠자리동화로도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만두도 남자아이라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이미 재미있게 읽었던 모험 이야기들도 들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맘 놓고 바깥나들이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잠들기 전 모험이야기 한 편은 하루의 일과를 기분좋게 마무리해주는 따뜻한 차 한잔의 효과도 해 주더라고요.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 판타지 세계로의 여정 등 각 편마다 스타일이 다른 그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한 권으로 읽는 모험이야기
요즘 잠들기 전 아빠가 한 편씩 재미있게 읽어주고 있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잠들기 전 모험이야기 한 편 씩이면 꿀잠자기 충분해요!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꿈과 모험의 이야기를 동화작가 이안 선생님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이번 책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용기와 지혜, 우정과 사랑도 배울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12편의 모험 이야기
톰 소여의 모험 / 로빈슨 크루소 / 80일간의 세계 일주 / 보물섬 / 15소년 표류기 / 돈키호테 / 로빈 후드의 모험 /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 내이름은 삐삐롱스타킹 /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사자와 마녀의 옷장
제가 어릴때 읽었던 동화들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그런데 모르는 동화들도 몇 편 있더라고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엮은 책이라 스토리가 세세하게 담겨있지는 않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보다는 유치원, 예비초등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에게 딱 좋은 책입니다.
첫 이야기는 장난꾸러기 톰과 허크가 주인공인 톰 소여의 모험입니다.
먼저 이야기 시작 전에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요.
주인공들의 특징과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각 스토리마다 그림 스타일도 달라서 그때그때 보는 재미도 있어요.

톰과 허크가 공동묘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살인사건현장
다음 날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고,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몰렸어요.
그 광경을 목격한 톰과 허크는 매일밤 악몽을 꾸다 무인도로 떠나게 됩니다.
섬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는 동안, 없어진 아이들을 찾느라 마을은 난리가 나고 결국 사람들은 세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집이 그리워진 아이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이 날은 죽은 아이들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장례식을 치루는 날이었어요.
몰래 집에 갔던 날, 자신들의 장례식이 치러질 거란 소식을 들은 아이들이 그날 그 시간에 맞춰 돌아온거죠.
그리고 며칠 뒤, 아이들이 목격했던 살인사건의 재판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톰은 누명을 쓴 포터 아저씨가 가여워 결국 증인으로 나섰고, 자신의 범죄가 밝혀진 조는 번개처럼 도망을 가 버렸어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톰과 허크가 보물찾기를 하기 위해 유령의 집을 수색하던 중 도망갔던 조가 훔쳐온 돈을 숨기려고 땅을 파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 조는 땅속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그걸 들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요.
하지만 이 보물상자가 조의 것이 될 수는 없겠죠?
결국 조는 동굴안에서 굶어죽게 되고, 조가 숨긴 보물상자를 찾아 낸 톰과 허크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말썽꾸러기 톰은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가 되지만, 이야기 내내 톰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는 읽는 아이들의 손에 땀을 내게 만들어요.
이렇게 잠들기 전 모험이야기 한 편을 읽고나면 꿈도 멋진 모험꿈이 펼쳐지겠죠? ^^



그밖에도 로빈슨 크루소, 80일간의 세계일주, 보물섬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도 어릴때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라 빨리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한창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한 권으로 읽는 모험이야기
잠들기 전 잠자리동화책으로도 너무 좋아요.
이런 시리즈로 탈무드나 이솝우와 같은 책들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