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초등학생문제집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ㅣ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국어
이재승.국혜영 지음,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요즘 제가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의 한 장면이에요.

대여점에서 빌려온 만화책이 찢어져 여주인공이 대신 그림과 대사를 적어 붙여넣은 장면이었는데요.

종이에 적힌 '외않되..??'에서 진짜 빵! 터졌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 재미있게 표현을 하기도 했겠지만

실제로도 sns에서 틀린 맞춤법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근데 사실...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 대/ - 데 이런건 아직도 헷갈리더라고요 ^^;;;;

그러다보니 네이버에서도 맞춤법 검색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이런 맞춤법들은 아예 처음부터 배울때 제대로 배워야 덜 헷갈리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학년부터 꼭 필요한 초등학생문제집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맞춤법 교재를 소개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나면 제일 처음 맞는 고난이 바로 받아쓰기 입니다.

받아쓰기를 시작하면 아이는 아이대로 맞춤법 외우느라 힘들고,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들 공부시키느라 힘이 들죠.

그래서 처음 낱말을 배울때부터 제대로 된 맞춤법을 배우면 받아쓰기도 훨씬 편해진답니다.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맞춤법 교재는 예비초등이나 저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초등학생문제집 이에요.

크게 깨치는 맞춤법 / 외우는 맞춤법 /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법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받침이 2개인 경우, 글자와 다르게 소리가 나는 경우,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다른 낱말,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등을 차례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깨치는 맞춤법 이에요.

맞춤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글자와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예를 통해 맞춤법을 이해해야 해요.

맞춤법은 사회구성원들이 정한 일종의 '약속'이니까요.

한글 맞춤법 총칙의 제 1항에는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표준어 발음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상황에 따라 발음이 바뀌는 경우 각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글자와 발음이 다른 경우가 종종 생기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은 글자를 쓸때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해돋이'와 '굳이'처럼 받침 'ㄷ' 이 'ㅣ'를 만나 'ㅈ'으로 발음되는 등의 규칙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이런 발음 규칙을 이해하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비슷한 규칙을 가진 낱말들을 다양한 예로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규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맞춤법 교재가 저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초등학생문제집 이에요.

'ㄱ' 받침이 넘어가는 경우

'ㄹ' 받침이 넘어가는 경우

'ㄴ' 'ㅁ' 받침이 넘어가는 경우

'ㅂ' 'ㅅ' 받침이 넘어가는 경우

이렇게 목차를 보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악어, 속옷, 목욕, 목요일 등 같은 규칙을 가진 단어들을 묶어 학습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정확한 맞춤법을 알려주기 위한 재미있는 문제들

하루학습양은 한 장 (두 페이지)이라서 다른 미리보고 개념잡는 시리즈 들과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ㄹ'받임이 넘어가는 소리 낱말

얼음, 놀이터, 일요일, 할아버지

이 단어들은 각각 어름, 노리터, 이료일, 하라버지 로 소리가 나요.

'ㄴ' 'ㅁ' 받침이 들어간 어린이, 글쓴이, 검은색, 더듬이 의 낱말들은

각각 어리니, 글쓰니, 거믄색, 더드미 로 소리가 납니다.

'ㅂ' 'ㅅ'이 넘어가서 소리나는 낱말에는 잡아요, 접어요, 벗어요, 웃어요 가 있어요.

이 동사들은 각각 자바요, 저버요, 버서요, 우서요 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쓸때는 잡아요, 접어요, 벗어요, 웃어요 라고 바르게 적어야 해요.

이런 맞춤법들은 하나하나 외우기보다 같은 규칙을 가진 단어끼리 묶어 학습하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이해하기도 편하고요.

이렇게 제대로 초등맞춤법 학습을 하고나면 학교에서 불시에 받아쓰기 시험을 본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을거예요.

다음 학습에서는 받침이 2개일때는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를 배웁니다.

받침이 2개일때는 상황에 따라 둘 중 앞에 있는 받침으로 발음하거나, 뒤에 있는 받침으로 발음하기도 해요.

이런 규칙도 많이 접하고, 소리내어 읽어보고, 써 봐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맞춤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받아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죠.

맞춤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요즘처럼 sns 활동이 활발해진 시기에는 글쓰기 연습과 함께 맞춤법 교육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학습한 맞춤법을 바로 글쓰기에 활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초등문제집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맞춤법 교재에서는 학교에서 글을 쓸 때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맞춤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른들도 자주 헷갈리는 -던지 / -든지 □ 되- / 돼- □ -예요 /-이에요 들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맞춤법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초등문제집 입니다.

초등학생독후감 쓰는법 배우기 좋은책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책 읽는건 좋아하는데, 독서감상문 쓰기는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생독후감 쓰는법 배우기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입니다.

단순히 책의 내용만 적는것은 독서감상문 쓰기가 아니죠!

책의 내용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느낌도 함께 들어가야 진정한 독서감상문 쓰기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차근차근 연습이 필요해요.

다양하게 써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지금부터 초등학생독후감 쓰는법 쉽게 알려주는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교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독서감상문 쓰기는 왜 해야할까요?

1. 독서감상문을 쓰면 책을 꼼꼼하게 읽게 됩니다.

2.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능력을 길러 줍니다.

하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독서감상문 쓰기를 강요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어요.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교재에서는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며, 여러가지 형식으로 쓰는 방법까지 연습을 시켜줍니다. 또한 책의 종류에 따라서 독서감상문도 다르게 쓸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요.

먼저 초등학생독후감 쓰기 준비단원입니다.

독서감상문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짜임과 독서감상문 쓸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봐요.

1일차 학습양은 1장 (2페이지)

문제를 풀어보며 독서감상문이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독서감상문이란 책을 읽고 난 뒤 느낀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글이에요. 따라서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잘 살려 쓴다면 글을 읽는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책에서 느낀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독서감상문은 편지, 그림, 마인드맵, 인터뷰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면, 이제 어떤 것들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알아봅니다.

어린왕자의 한 지문을 통해 독서감상문을 보고 책 제목, 지은이, 독서감상문 제목을 써 보네요.

그리고 독서감상문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을 찾아 번호도 써 봅니다.

대부분의 글은 처음, 가운데, 끝의 짜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서감상문도 처음, 가운데, 끝의 짜임이 있습니다.

처음, 가운데, 끝에 해당되는 지문을 읽으며 어떤 내용들이 들어갔는지 살펴봐요.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독서감상문 쓸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동화의 줄거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물, 사건, 배경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인물, 사건, 배경이 무엇인지 잘 기억하며 책을 읽어야 독서감상문 쓸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독서감상문을 쓰면 책을 더욱 자세히 읽을 수 있어요.

흡사 독해문제집처럼 보이지만, 이 지문을 통해 독서감상문을 직접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인물, 사건, 배경을 제대로 파악했나?

책을 읽은 동기가 독서감상문에 잘 드러났나?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알맞은 독서감상문 형식을 선택했나?

이야기의 줄거리를 잘 썼나?

이야기의 주제가 잘 드러나게 독서감상문을 썼나?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의 평가문항들을 그렇다 / 아니다로 직접 평가해보며

어떤 내용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어떤 내용으로 독서감상문을 써야하는지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초등학생독후감 쓰기를 제대로 배우려면 아래 내용들을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1.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해 봅니다.

2.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나 생각을 간단하게 메모를 합니다.

3. 글 외에도 마인드맵, 그림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형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봅니다.

이런 연습들을 스스로 하기 힘들다면 알맞은 교재를 선택해 차근차근 풀어보면 되는데요.

그런 교재로 딱 알맞은 책이 바로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랍니다.

준비단원에서 독서감상문에 대한 큰 틀을 파악하고나면

편지로 표현하기 / 동시로 표현하기 / 일기로 표현하기 / 그림으로 표현하기 / 만화로 표현하기 / 마인드맵으로 표현하기 / 인터뷰로 표현하기 / 상장으로 표현하기 같은 활동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 써보고 나면 더욱 다양한 초등독후감 쓰기가 가능해요.

또한 창작동화, 전래동화, 위인전, 사회문화, 과학, 예술 책등 책의 종류에 따른 독서감상문 쓰기 연습도 가능합니다.

창작동화를 읽고나서는 어떤 형태로 초등독후감 쓰기를 하는지, 과학책을 읽고나서는 어떤 형태로 초등독후감 쓰기를 하는지

모든 궁금증은 이 책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무작정 책을 읽고 난 뒤 독서감상문을 쓰게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독서감상문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든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독서감상문을 제대로 쓰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초등입학준비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일기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지음, 이진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초등학생 아이들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 숙제 1순위는 바로 일기쓰기!!

우리 만두도 일기쓰기 방학숙제가 있을때면 "어제랑 똑같아요, 한 일이 없어요,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매번 하곤 했는데요.

아이들은 이렇게 일기쓰는걸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쓸거리를 찾지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기 쓸거리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은데

아이들은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이 쓸거리 찾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초등입학준비 리스트에 한글은 물론이고 일기쓰기 연습도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그림일기가 숙제로 나오기 때문인것 같네요.

일기를 쓰기위한 쓸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하루를 자세히 뒤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부모님이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것도 중요해요.

잘 쓴 일기란?

자신이 한 일을 여러가지 열거하는 것 보다, 한 가지를 정해 자세히 쓰고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적은 일기를 말합니다.

초등입학준비 로 집에서 미리미리 다양한 일기쓰기 연습을 해 본다면 초등학교 생활도 더욱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일기쓰기 책은 일기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좋은 교재입니다.

초등입학준비 교재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일기쓰기 목차 입니다.

이 책은 초등일기쓰기 기본을 익히며, 여러가지 종류의 일기를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종류의 일기에는 그림일기, 동시일기, 관찰일기, 독후일기, 편지일기, 여행일기, 상상일기 등이 있습니다.

이 교재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일기들을 써 볼 수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쓸거리를 찾고 다양한 형태의 일기를 직접 써 볼 수 있어요.

먼저 준비단원입니다.

이 단원에서는 일기 쓰기의 기본을 익힙니다.

1. 일기 쓸 때 꼭 들어가는 것

2. 쓸거리 찾기

3. 생각과 느낌

4. 자세히 쓰기

5. 대화 글 넣어 쓰기

총 10일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2페이지)라서 전혀 부담되지 않는 학습양입니다.

일기를 쓸 때 어떤 것들이 꼭 들어가야 할까요?

짧은 그림일기를 보고 말풍선에 어떤 것들이 쓰여있는지 골라 적어봅니다.

그리고 다른 일기를 보며 빠진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빠진 일기내용도 직접 써 볼 수 있어요.

일기를 쓸때 꼭 써야 하는 것들을 알아보았다면

이제 직접 제목을 정해봅니다.

그리고 날씨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단순히 해 보다는 햇볕이 쨍쨍, 맑아서 운동하기 딱 좋아!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아이들의 고민

쓸거리 찾기예요.

네컷만화에서 승찬이의 어머니는 쓸거리를 찾는 승찬이에게 너의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보라며 조언을 해 주시네요.

그리고 오늘 나의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시간의 순서대로, 하루동안 한 일, 그때의 기분 등등등

이렇게 정리한 나의 하루 중에서 일기로 쓸 만한 일을 골라 있었던 일, 생각이나 느낌을 적어요.

조금씩 조금씩 적다보면 일기의 양도 늘어나고 쓸거리 찾아 느낌이나 생각을 쓰는 것도 수월해 집니다.

생각이나 느낌을 적을때는 감정표현 낱말을 사용하면 좋아요.

요즘은 감정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와있으니 그런 책들도 함께 보면 느낌이나 생각을 적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내용에 살을 붙여 더욱 자세히 쓸 수 있게 돼요.

하루에 세 줄 쓰기도 힘들었던 초등일기쓰기 숙제가 어느순간 반 페이지를 채우고, 한 페이지를 채우게 되는 날이 옵니다.

그런 연습을 시켜주는 교재가 바로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일기쓰기 책 이에요.

이제 기본기를 다 다졌다면 제시된 단어를 이용해 쭉쭉 늘려쓰기로 다지기를 해 봅니다.

제시된 단어들만 가지고 일기를 쓴다는게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비슷했던 나의 경험을 떠올려 일기를 써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기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대화 글도 넣어 써 보는 연습도 해 봅니다.

더욱 실감나는 그때의 상황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렇게 초등일기쓰기 기본다지기가 끝나면 그림일기, 동시일기, 관찰일기, 독후일기, 편지일기, 여행일기, 상상일기 쓰기 등

여러가지 일기쓰기 연습도 나옵니다.

한 번 씩 다 써보고나면 더이상 일기쓰기 숙제가 무섭지 않겠죠?

초등입학준비 에서 한글준비만큼 미리 해 두면 도움되는 초등일기쓰기

어떤 교재로 시작을 해야할까 고민하신다면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일기쓰기 교재를 추천합니다.

제프키니 작가의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ㅣ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제프 키니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윔피키드도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두

이번에는 제프키니 작가의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책을 읽었습니다.

윔피키드처럼 두께가 있어 집에 있는 동안 읽으라고하고 저는 출근을 했었는데요.

한참있다 전화가 와서는 "엄마! 이 책 진짜 재밌어요!!! 벌써 절반이나 읽었어요!!" 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다음 날 어떤 내용이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이야기 ' 중에서 재미있는 스토리 몇개를 말해주더라고요.

책 속에 늑대인간도 나오고, 좀비도 나오고, 외계인도 나오고 ㅋㅋㅋ

순한맛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고나 할까요??

저한테 책 내용을 말해주는 내내 웃음 가득이었던 만두

제프키니 작가의 상상력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입니다.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기묘한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기묘한 이야기 여러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윔피키드처럼 자연스럽게 쭉~~ 이어지는 내용은 아닌 옴니버스 스타일이에요.

안그래도 좀비영화때문에 만두도 좀비, 괴물등등에 관심이 많은상태인데

이 책에서도 만나니 엄청 재미있어 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변신' 입니다.

옛날에 로언이라는 아이가 살았는데, 어느 날 수업시간에 겨드랑이 털이 난 걸 발견했어요.

근데 로언은 잘못된 것인줄 알고 부모님께 숨기고 제모제로 털을 없애려고 했어요.

근데 로언은 제모제의 냄새를 맡고 쓰러지게 됩니다.

깨어난 로언에게서 부모님은 이제 '그 얘기'를 해 줄 때가 되었다며, 사실 로언은 늑대인간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로언이 그게 무슨말이냐고 묻자 아빠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사실은 로언네가 조상 대대로 늑대 인간의 핏줄을 이어받아왔다며, 부모님들도 둘 다 늑대인간이라고 말하셨어요.

부모님들은 자신들이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았지만

로언은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어요.

로언의 부모님도 로언의 행동을 본보기로 삼아,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더이상 숨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겨드랑이에 난 털을 보고 '늑대인간이 아닐까?'라는 귀여운 걱정을 했던 로언은

사실 진짜 늑대인간이었던거죠 ㅎㅎㅎㅎㅎ

이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이런게 바로 제프키니 책의 매력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주는 제프키니 작가의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또다른 매력을 느끼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초등소설 기묘한 모모한약방 4권 어린이책추천 해요

기묘한 모모 한약방 4 - 위험한데? 위반해제탕 ㅣ 기묘한 모모 한약방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레이코의 기묘한 모모한약방 4권입니다.

오싹한 사건을 해결하는 신통한 한약을 주는 고민해결 초등소설 기묘한 모모한약방

이번 4권에서는 친구간의 이야기, 가족간의 이야기들이 등장해요.

그때마다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모모씨가 찾아옵니다.

전천당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은 만두도 재미있게 읽는 기묘한 모모한약방 4권이에요.

약의 이름이 어렵고 생소하긴하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한자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책추천 하는 초등소설 입니다.

이번 4권에는 한방해결카드도 함께 들어있어요.

한방해결카드는 점선을 따라 자른다음 잘 섞은 후, 요즘 고민하는 일을 떠올리고 한방 해결카드 한 장을 골라 뒤집으면 됩니다.

한방해결카드로 고민도 한방에 해결해 보세요.

책 표지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모할아버지

저도 고민이 있을때 이런 모모할아버지가 나타나주셨으면 좋겠네요.

초등소설 이지만 내용이 길지 않아 초등학교 고학년인 만두는 빠른 시간내에 완독을 끝낼 수 있는 책이에요.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기도 어렵답니다.

제 1장은 위반해제탕

제 2장은 현부양처단

제 3장은 자고타증산

제목만 읽으면 대체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기 어려워요.

하지만 내용을 읽고나면 정말 딱 어울리는 제목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 “위반해제탕”에서 하루토, 쇼스케, 테루 삼총사는 달이 뜨지 않는 밤 모험을 떠났다가 요괴 세상에 떨어지고 맙니다.

이곳에서 음식점의 주인이 만족할때까지 일을 해야 하는 삼총사

두 친구는 그럭저럭 적응을 잘 해 가지만, 하루토는 적응을 전혀 하지 못해요.

이때 단 둘이 요괴세상을 빠져나가자는 달콤한 유혹이 다가옵니다.

과연 하루토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재미있는 초등소설 기묘한 모모한약방 4권

또래친구들간의 이야기라서 '만약 나라면?'이라는 생각으로 감정을 이입하며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추천어린이책 입니다.

제 3화 자고타증산은 간단히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자고타증산”에서 모모 씨는 깊은 산속에 사는 사자머리 할멈을 찾아갑니다.

허리를 다친 사자머리 할멈은 모모 씨에게 자신의 고통을 남에게 떠넘기는 약인 자고타증산을 달라고 합니다.

모모 씨가 마지못해 자고타증산을 내주자, 사자머리 할멈은 답례로 모모 씨가 좋아하는 ‘봉밀주’를 내밀지요.

모모 씨를 만난 새로운 손님들, 무심결에 잘못을 저질러 버리는 바람에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모모 씨의 한약으로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까요?읽으면 읽을수록 이야기에 빠져드는 기묘한 모모한약방 4권

책 속에서 나온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모모씨의 약 수첩에 나온 약처방 중에 하나를 골라보면 어떨까요?

책 속 부록으로 함께 들어있는 한방 해결카드 활용도 좋겠네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친구'가 좋을 나이

지금 사소한 일로 틀어진 친구가 있다면 모모할아버지가 나타나 달라고 기도해봐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