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의 비밀을 푸는 경이로운 심리법칙 66가지 - 나는 왜 항상 불안하고 세상은 왜 끝없이 복잡한가
황웨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더숲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조금 달리 정해본다면 "내가 세상을 좀 더 원할하게 살아갈수 있는 법칙"으로 바꿀수 있다.

경쟁자와 맞부딪혔을때, 해결책이 안나올때, 자아가 위축될때 등 살아가면서 수없이 부딪히는 장애를 원할히 넘을 수 있게 도와주는 법칙들이다.

잘만 넘기면 잘 살아갈 수 있는데, 오히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우리는 조금만 넘어지면 금방 포기해버리고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그냥 날려버리고만 만다.

가장 큰 이유가 우리의 심리, 불안하게 흔들리는 우리 마음때문이다. 확고한 신념도 없고 부정적으로 휘둘리는.

책이 말하는 가장 주요한 것은 결국 조화라고 생각한다. 내가 패배자 같을때 오히려 승리를 생각하고, 어두울때 밝은 행동을 하며 우리 마음을 달랠 노력이 꼭 필요하다.

문제로 제정신이 아닐때에 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때 원할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성공할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항상 배움에는 실수가 따르는 것도 늘 생각해야 한다.

책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아이젠하워의 법칙, 해결책은 가장 간단한 것에 숨어있는 오컴의 면도날 법칙 등이 소개되어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사격수의 법칙이다. 능력이 가장 훌륭하다고 해서 절대 성공할수 없음을 알수 있었다. 경쟁관계에 대한 책략이 함께 했을때 갑을병 중 가장 실력이 떨어지는 병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대비도우의 법칙처럼 남이 다 가는 길을 갈 경우보다 나만이 갈수 있는 길을 정할때 아무도 넘볼수 없는 나만의 독특한 위치를 점유할수 있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 올 미래에는 넘버원 보다 온리 원이 성공한다는 말을 다시금 크게 느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배움에는 실수가 있고, 어두울때 빛을 생각하고, 우울할때 즐겁고 건전한 행동을 하는 등의 내 마음을 조화롭게 조절하는데 있다. 내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 통제할수 있을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책에서 가장 크게 다가왔다.

너무 당연하고 흔한 것 같지만 실제로 자기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 안된다고 생각한다. 책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할때 내 인생이 원할하게 문제들을 넘어가며 잘 흘러갈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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