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공원이 현실이 된다?

캐나다 과학자들이 매머드 뼈에서 혈액단백질 헤모글라빈 DNA를 발견해서 RNA로 전환 시켰다. 이 RNA는 살아있는 동물의 헤모글로빈으로 전환시킨다.  다른분야에 대한 실험이지만 이 기술을 멸종동물에 활용하면 멸종동물의 살아있는 헤모글로빈으로 바꿀 수있다. 더 나아가 다른 멸종생물의 DNA로 난자와 정자를 만들어내 멸종 동물2세를 만들어 낼 수있게된다.

 

우주여행이 머지 않았다.

민간기업주도 아래 로켓과 캡슐개발이 이루어져 이미 어느 백만장자는 우주에 다녀온 사례가 있다. 비글로우라는 업체가 운석에도 찢어지지 않는 부푼 하얀색 수박처럼 생긴 우주정거장을 만들었다. 우주선 개발과 더불어 투자가 활성화 되면 크루즈여행을 가듯 우주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다.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우주여행을 갈 날이 머지 않았다.

 

 이 외에도 산소없이 숨쉬는 생명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컴퓨터 모니터로 가능한 원격치료,  60이 되도 주름살이 생기지 않고 질병없이 오래 젊음을 누릴 수있는 늙은 세포에 활력주는 기술등, 상상하기도 벅찬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SF영화나 나올법한 이런 일들이 과연 일어날까? 일어난다면 우리 사회의 모습이 얼마나 바뀔까?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기술들, 자동차나, 전화, 비행기. 개인컴퓨터 등도 과거에서 생각해 볼때 비현실적이고 멀게만 느껴진 기술이었다. 현실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미 행성까지 볼 수있는 천체망원경이라든지 하는 관련 실재적인 기술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아마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미래의 놀라운 변화들이 80퍼센트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예측해보면서 현재와 어떻게 달라질까, 학교 같은 교육시설은? 성형기술과 미의 관점은 어쩧게 변할까? 와 같은 재미있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편리한 기술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진화하고 있는 살아움직이는 생물 같은 어떤 거라고 느껴진다. 미래에 대중문화, 쇼핑, 스포츠등 일상생활도 크게 달라지겠지만 그만큼 우리의 가치관이 영향을 받고 삶의 따뜻함보다 차가움과 단절이 만연한 세상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당연히 든다. 
생의 깊은 사색거리를 던져주는 문학과 풍부한 내면으로 이끄는 예술들도 많이 발전해서 지성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미래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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