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흥미롭게 나타낸책

J·J가 온다
이규형 / 해냄 / 1998년 8월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이야기들 한다.이런 말이 생긴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우리나라가 과거에 일본의 지배를 아주 처참하게 받았기 때문이다.그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일본 대중문화를 완전히 개방하고 있지 않으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일본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은것 같다.나 역시 그랬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일본문화를 좀더 가깝게 이해하고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우리 한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여러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측면에서 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첫인상의 중요성

상대를 사로잡는 $1,000,000 첫인상
린다 골드맨 & 산드라 스마이드 지음, 나선숙 옮김 / 큰나무 / 2002년 4월

사람들은 누구나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그렇지만 이렇게 중요한 첫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어떻게 하면 남길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자신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세세한 행동하나에서부터 아무 생각없이 달고 다니는 간단한 액세서리까지도 상대방이 자신의 첫인상을 평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보다 나은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지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취업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을 읽으면 면접에 큰 자신감이 생기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