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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원리 - 2002년
김영수 지음 / 세학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세법원리는 강의용 수업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처럼 세법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아주 적절하고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이 책을 보기 이전에 몇 권의 세법 책을 보았는데 그런 책들과 비교하면 이 책은 정말 세법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책 내용이 보기 쉽게 어느 정도의 간견이 두었고 글자크기도 적당하고 설명이 쉽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2003년도 판이 나왔는데 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되어서 공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공부 할맛나게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이 책을 보시면 세법이 그리 생각보다 어려거나 복잡한게 아니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좀더 세법과 친숙해 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2003년도 신판이라고는 하지만 올해부터 개정된 세법을 적용하지 않은게 조금 있다는 것입니다.이건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치명적일수도 있는데 세법이 잘 바뀌기 때문에 다른 책도 이와 같은 단점이 하나 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세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세법의 개념과 구체적 내용들을 잘 배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