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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요론
전광수 / 세학사 / 1998년 2월
평점 :
품절
저의 학교 상법시간에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상법요론입니다.제가 처음으로 상법을 공부하기 때문에 솔직히 이 책이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책 자체가 일단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 공부할 분량이 많고 특히 소제목들이 전부다 한자로 나와있기 때문에 저처럼 한자를 싫어하고 못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골치 거리죠..
머 소제목 밑에 한들로 표시되어 있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굳이 한자로 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이 두꺼운 책에 조그마한 글씨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기 때문에 솔직히 공부하면서 지겨운 느낌이 아주 많이 듭니다.
그러나 그만큼 배울수 있는 내용이 많다는 말도 될 수 있겠죠..좋게 말하면 그렇습니다.아무튼 혼자 독학으로 상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그리 썩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좀더 쉬운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상법을 공부할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