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는 책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책을 찾는중에 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이 베스트 셀러에 나와있었고 마이리뷰가 상당히 많이 적혀있어서 시립도서관에가서 책을 찾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이거 완전히 어린애들이나 읽는 글자는 몇자 없고 그림만 큼직하게 그려져 있는 그런 책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래도 베스트셀러는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란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갔는데...역시나 베스트셀러더군요..비록 글자는 많이 없지만 한자 한자 읽어갈수록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처음 자식을 낳고 자식이 점점 자라 어린이 될 때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부모와 어른이 된 자식이 늙으신 부모를 사랑으로 대하는 그런 모습이 아직은 20대 초반인 저에게도 깊은 감동이 주었습니다.부모의 입장에 계신분들에겐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좀더 자식을 사랑하고 또 자식도 부모를 사랑하는 그런 마음이 모두에게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