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큰 애가 미대를 가려고 합니다. 재능이 있는데, 실기보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가 너무 늦게 실기를 시작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네요. 아주 어린 시절 미리 진로를 결정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성과 독창성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책들로 도움을 받겠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빠르며, 또한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진리중의 진리란 사실. 그것을 잊고 급히 가려다 목적지와 더 멀어지지 않을지 생각해 본다면 차근 차근 해 날갈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