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옥 작가님의 표현방식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책은 딸과 엄마의 관계, 탯줄, 독립, 두 세대의 인생을 아우러 볼 수 있었고 야위어져 가는 엄마 생각이 나 오버랩 되며 먹먹한 기분을 막을 수 없던 소중한 책입니다. 인생책이 될 것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함과 담백함에서 오는 진중함
알게 된지 한달 남짓이지만.... 멋진 삶을 알게 해 줘서 감사드려요. 편히 눈감으셔요
최근 그룹으로 미술치료의 내담지로 참여중인데 거기서 전 램프의 요정으로 등장했는데 램프를 아무도 안 그려줬어요.. 램프가 필요한 제게 알라딘 영화 개봉소식이 왔네요~~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