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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s 카카오 - 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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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vs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꿈꾸는 세상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네이버와 카카오 우리나라에서 하루종일 이 두 회사를 뗄레야 뗄수 없는 회사이다.

아침에 눈을뜨면 네이버 달력을 보며 카카오의 카카오톡이 온게 있는지 확인한다.

네이버에가서 날씨를 확인하고 스케쥴도 확인한다. 일을 하면서는 네이버 메일과 카카오톡 메신저를

사용한다. 네이버의 초록 검색창을 이용해 정보를 얻는다.

이렇듯 202년 6월 기준 네이버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57.3% 이며 만 6세 이상 메신저 이용자 중 99.2%는 카카오톡을 사용한다. 압도적 비율이며 전 세계200개가 넘는 나라중 유일하게 자국의 검색 도구와 메신저를 쓰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 책을 통해 두 회사의 콘텐츠, 생존전략, 쇼핑, 구독, 금융, 인공지능등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꿈꾸는 세상을

그리기 위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 DNA가 무엇이고, 이 두회사의 세계로 향햔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의 방향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네이버와 카카오 두 회사의 플랫폼 기업이 만들어 내는 가치를 국민이 제대로 누리고

두 기업이 스타트업 투자에 앞서 나가 지원하며 우리나라가 성장하는데 앞서 나가주었으면 한다.

카카오의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의지가 크다고 쓰여있으며,

"지금은 좋은 대학나와 좋은 직장 가는 것이 목표이지만, 다양한 진로의 방향이 만들어지는 구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듯이 우리 자녀들의 미래의 방향을 잡아보는데도 도움이 된 책이였다.

주식!!

네이버와 카카오 어느회사걸 사야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이책에 언급되어있으니

궁금하면 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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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도서관 2
자넷 스케슬린 찰스 지음, 우진하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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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IS LIBRARY

JANET SKESLIEN CHARLES

파리의 도서관 2

 

 

 

 

 

 

파리의 도서관은 모두 2권으로 이뤄진 장편소설입니다.

봄에 만난 파리의 도서관 표지 색도 디자인도 너무 예쁘기도 해서 내용도 너무 궁금했어요.

다 읽고 난 지금의 감정은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1940년대 프랑스 파리와 1980년대 미국을

오간 기분으로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한 기분입니다.

지은이 자넷 스케슬린 찰스가 파리 미국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동안 여러 행사를 기획하면서

도서관의 역사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고 해요.

동료였단 나이다 켄드릭 컬쇼와 시몬 갈로에게 들은 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도서관을

지켰던 용감한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파리의 도서관>>으로 들려줍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 일어났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사람들과 나누고,

문학에 대한 사랑을 전파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을 돕기 위해 나치 독일에 맞섰던 용감한 도서관 사서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그 마음이 책을 읽다 보면 고스란히 다가옵니다.

파리 미국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고 이요하는 책을 사랑하는 이방인들의 이야기로

그들은 모두 책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인 공통점을 지녔다.

세계2차 대전을 배경으로 이뤄지는 책이 가진 선한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1940년대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던 오딜이

1980년대 미국에 살며 릴리라는 소녀와의 인연속 펼쳐지는

파리 미국 도서관속 문학역사 이야기를 두고

릴리가 친구에게 사로잡힌 시키 질투로 후회하게될일을 막기위해 오딜은 자신의 실수담을 들려준다.

오딜은 말 실수를 통해 도서관 보다 사랑한 친구 마거릿위해 파리를 떠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릴리는 오딜의 선물로 받은 파리여행을 떠난다.

파리 미국 도서관은 방문했지만 휴무였다.

하지만 엽서에 인쇄되어 있는 사진 한장으로 모둔 문제는 해결되었다.

고풍스러운 커다란 건물 앞에 자갈이 깔린 통로가 있고 그 옆으로 팬지,

아니 페튜니아처럼 보이는 꽃이 줄지어 피어 있었다.

엽서속 건물 안에는 흰 옷을 입은 한 여자가 창가에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녀가 바로 오딜이 용서를 빌고자 했던 마거릿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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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 소설 대환장 웃음 시리즈 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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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소설

왜소소설은 12편의 단편으로 이뤄져있다. 하지만 독소소설, 괴소소설에 이은 흑소소설에서

'작은불꽃'편에 나온 인물이 왜소소설에 등장하여 장편소설로도 보여진다.

왜소소설은 출판계의 민낯을 낱낱이 까발리는 이야기로 미스터리 제왕인 히가시노게이고가

문단과 출판계 내부의 은밀한 이야기를 쓴 술 한잔 마시며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것 처럼

읽어 내려갔다. 단편으로 되어있어 머리 식힐 때 가볍게 읽기도 재미있는 책이다.

왜소소설은 '규에이 출판사'라는 가공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전설의 편집장'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환심을 사기위해 골프, 아부, 프로포즈까지 해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영업담당 시시도리, 인기 작가를 관리하는 고전적인 문학 편집자 간다, 신입 편집자 아오야마 와 흑소소설에도 등장하는 '격철의 포엠' 신인상 수상 작가 아타미 게이스케, '허무승 탐정 조피'로 그 다음 신인상을 탄 다다노 로쿠로가 등장하며 출판계의 왜소를

뿜어낸다.

이 밖에 전업작가의 삶, 베스트셀러작가로 등극하기위해 본인의 캐릭터까지 바꿔야 하는면을 보면

우리가 보는 책 한권은 책의 내용이외에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구나 느끼며

왜소소설의 제목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양질의 독서 캠페인' 선정 도서로 함께 읽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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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 - 40대에 시작한 전원생활, 독립서점, 가사 노동, 채식
김영우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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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울의 어느 평범한 가정에서 남자로 나로 자랐다.
남자를 강조하는 저자! 가부장제만큼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너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왔음을 뒤늦게 깨닫고는 부끄러움과 억울함에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고 소개한다.

23년째 글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북유럽이라는 독립서점을 운영중이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같은 나이대에 전원생활, 독립서점, 가사 노동, 채식 또한 ‘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 라는 책 표시에 씌여있는 글귀과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내가 꿈꾸는 삶의 글귀였다.
누군가는 편하게 전원주택에 독립서점하면 편안하고 느긋한 삶을 꿈꾸기도 할터이고, 또 한편으로는 수입이 될까? 하는 궁금증도 들것이다. “로망과 다르 현실, 똥줄 타는 오늘, 그럼에도 저자는 이 삶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안정된 삶을 추구할 법한 마흔이란 나이에 새로운 선택을 했고 이런 삶을 10년을 지켜오면서 전원생활에 필요한 체력과 노동, 불편을 감수 하면서 독립서점은 하루에 두 권 파는게 목표일 만큼 똥줄이 탄다고 한다. 또한 전업주부가 되면서 가부장제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저자는 가부장제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 집안일은 보람은 있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의 영역이였고, 반려견으로 인한 채식시작은 유지도 발전도 쉽지 않아 보였다 .

그럼에도 저자가 선택한 전원생활과 독립서점을 꾸리면서
그 안에서 누군가 꿈꾸는 삶을 힘겹게 지켜나가는 모습에 그의 선택에 책임지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간다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가 살아보고 싶은 삶은 저자는 이미 살아가고 있으니깐.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가해보니나름할만합니다 #김영우 #흐름출판 #에세이 #신간에세이 #리딩투데이 #리투신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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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리뷰툰 -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 1
키두니스트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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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리뷰툰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

지은이 키두니스트는 편식하는 독서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문학

그중 장르 문학 위주로 읽는 습관이 있다고소개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40여 권의 책을 만화로 리뷰했서 누적 조회도 80만회를 기록할 만큼 유명하네요~

전.. 처음 알았다는,,, 사실 책을 집중해서 읽기 시작한건 2년여 밖에 되질 않아요.

에세이, 육아서적 등 우선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남들은 어찌 사나 이런 호기심에 편식된 독서였죠. 고전책 하면 우선 머리아프다 어떤 책이 고전이지.. 하는 독서에 어려움이 있기도 해요.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에서는 11편의 고전을 만화로 소개하고있습니다. 전 스스로 책을 고를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문고 사이트 베스트를 우선 검색하고 소개글, 서평글을 보고 읽어 보고싶다 호기심이 생기면 구매해서 보곤 했어요. 또, 그책을 보다보면 저자들이 책안에 소개한 책이 있는데 그럼 그 다음엔 그 책속에 있는 책을 골라 다음 읽을 책으로 선정해서 독서를 합니다.

유머와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은 저자가 읽은 책중 소개하고싶은 고전을 추려서 만화로 그려 소개해 주고있어요.

마치 어릴적 보던 '먼나라 이웃나라'가 떠오르더라구요. 내가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소개해 줘서 호기심으로 보던 책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내가 어렸다면 이 책을 학생때 접했다면 저자가 소개한 책을 접하며 자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사실 이 책에 소개된 책중 읽은 단 1권 뿐... 아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마 소개된 책을 미리 읽고 보아도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데서 재미를 느낄테이고. 저처럼 책을 안보고 보았다면 "나도 이 책 꼭 읽어 봐야지!" 하며 이미 인터넷 도서 서점 검색에 들어갔을겁니다. 이미 장바구니에 여러권 담겼네요.

 저자가 소개한 고전 책을 정독하고 다시 이 책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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