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주니어RHK 편집부 지음, 신인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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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친구들과 함께 기초 영어 단어를 재미있게 익혀보아요★☆

이 책의 옮긴이는 신인수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어요.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했고, 현재 외국의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바다 괴물 대소동>, <목각인형의 저주>,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여섯 개의 눈> 등이 있어요.

주니어 RHK에서 만들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뒤, 딸아이는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파닉스를 놀이식 영어로 쉽게 접하기부터 시작했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우길 원했기 때문인데요. 다니는 날이 많을수록

파닉스 책으로 발음을 따라 배우며 익히는 지루해하는 시간을 접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는 재미도 없고, 발음만 배우는 거 말고 다르게 배우고 싶다고 두어 달을 힘들어하더라고요. 지금은 학원을 옮기고 스토리 있는 문장으로 배우고 있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재밌어하는데요. 문제는 단어더라고요. 아직 저학년이라 단어를 달달 외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었으나 테스트 볼 때마다 꼭 단어만 틀려오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어요. 제가 학생 때는 단어만 주야장천 외워야 했답니다.

이 책은 a~z까지 찾기 쉽게 다양한 색으로 되어있어 기존의 알던 영어 사전과 차별이 되고요. 특히 제가 감동한 부분은 QR코드가 있다는 거예요.

 

시작하는 단어들 앞에 QR코드가 있어 원어민 발음으로 단어를 읽어주고, 거기에 맞는 문장까지도 들을 수 있으니 발음에 자신이 생깁니다.

엄마인 제가 콩글리시다 보니 늘 걱정스러웠는데요. 원어민 발음으로 접하는 단어는 정말 감동이더라고요. 딸아이도 원어민 발음이 너무 좋다고 칭찬을 하네요. ㅋ

딸아이는 알고 싶은 단어가 있을 때마다 QR코드를 이용해 정확한 발음으로 혼자서 공부할 때가 많아졌어요. 또한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로 친숙하고 만화 대사처럼 문장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정말이지 와우! 정말 좋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림이 친근하고 이쁘다 보니 그림으로 시선이 먼저 가네요. ㅋ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살펴볼게요.

 

 

 

body의 명칭

home의 명칭

이루는 단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기존 사전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에서나 어른들 보기에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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