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원미디어에서 나온 요즘 핫하다는 융합인재교육에 가장 알맞은 정보 책입니다.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을 보면서 '발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봐요.
'발명' 편도 전문가들이 집필한 책이랍니다. 책을 집필하신 전문가분들을 소개할게요.
지은이 글렌 머피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영국 BBC 디지털 라디오에서 방송된 과학 프로그램들의 대본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책을 여러 권 쓰면서, 런던 과학 산업 박물관의 전시와 출판 활동에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정책을 전공했습니다.
먼저 차례를 살펴볼게요.
둘러보기와 집중탐구로 나눠져 있답니다.
둘러보기
발명이란?
집중탐구
위대한 발명들에 대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06/pimg_7081861361975252.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06/pimg_7081861361975253.jpg)
발명이란 무엇일까요?
'발명'은 발견과 근 전혀 달라요. 발견은 이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고, 발명은 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거예요. 전구나 세탁기 없이 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나요? 촛불로 책을 읽고, 매일 밤 손으로 옷을 빨아야겠지요. 전구나 세탁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누군가가 찾아낸 것이 아니에요. 누가, 어디선가, 어느 순간에 그것들을 발명한 거예요. 어떤 발명은 하룻밤에 세상을 바뀌어 놓곤 해요. 반면에 어떤 발명은 수백 년 뒤에야 자리를 잡기도 해요. 예를 들어. 잠수함은 1620년에 발명되었지만 1900년이 되어서야 널리 쓰였어요.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위대한 화가이자 뛰어난 발명가였어요. 다빈치가 최초로 설계한 가계들은 대부분 그가 죽고 수백 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현상이 되었답니다. 다빈치가 설계한 것으로는 낙하산(1783년에 실제로 발명됨), 행글라이더(1891), 탱크(1900), 헬리콥터(1907), 수중 호흡기(1943) 등이 있어요.
집중탐구로 들어가 보면 차례에서도 보셨겠지만, 많은 발명품들이 있답니다.
모든 발명에 대해 궁금하지만, 저도 아이도 가장 궁금했던 몇 가지 발명품에 대해서만 알아볼게요.
이 발명들은 생활 속에서 가장 친숙한 물건들이랍니다. 현대에선 없어서 안 될 물건들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최초로 궁금함을 일으킨 발명품은 TV였어요. "티브이 속에 사람들이 왜 안 나오나? 언제 나와?라고 묻는 데 귀여워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어릴 적 그런 궁금증이 있었던 거 같고요.
전화기와 라디오 속엔 사람도 없는데 어디서 소리가 들려? 어떻게 소리가 들릴까?
이제 초1인인 아이는 가까이 더 가까이에 '발명' 편을 보면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가고 있답니다.